오직 땅고만을 추었다 걸어본다 12
오디세우스 다다 지음 / 난다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단 작가의 이름이 오디세우스 다다 이다. 춤을 출 때에만 쓰는 가명인 것이다. 나는 땅고가 무엇인지 몰랐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 땅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춤추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허공을 달리는 코뿔소 난다詩방 1
최승호 지음 / 난다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단 표지가 마음에 안든다. 너무 핑크색이며 코뿔소같으나 이게 코뿔소가 맞나 싶은 그림이 있다. 조금은 충격이다. 시는 지극히 개인적인 예술이다. 내가 좋으면 좋은 시고 아니면 아닌것이다. 내가 좋지 않게 느껴졌다고해서 나는 그것을 말할 수 없다. 비밀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책과 책임 2
이근화 지음 / 난다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가 좋지 않았거나, 속상했거나, 슬펐던 날에는 언제나 펜을 들었다. 내 무른 마음을 종이에 적어나가면 어떤 누가 위로해주지 않아도 괜찮았다. 나는 쓰면서 아픔을 털었다. 산문은 그 사람을 알 수 있게 한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시와는 다르다. 시는 파악하지 못 할수 있고 그 의미가 맞는지 확신할 수 없다. 그렇기에 산문은 적나라하다. 자칫하면 나를 너무 많은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책을 읽으며 나를 생각했다. 가끔은 고개를 끄덕였고 가끔은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그럴뿐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미는 도마 위에서
김승희 지음 / 난다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시들은 담담하게 아팠다. 마치 도마위에서 죽는 도미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랑 나랑 노랑 - 시인 오은, 그림을 가지고 놀다!
오은 지음 / 난다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좋아하는 두 가지 오은 그리고 그림.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도 그림을 보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반가운 화가들이 나올때마다 더 집중해서 읽었다. 아주 재밌다. 오은은 긴글도 잘쓴다. 이따금씩 그림을 보고싶을때 이 책을 꺼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