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지가 마음에 안든다. 너무 핑크색이며 코뿔소같으나 이게 코뿔소가 맞나 싶은 그림이 있다. 조금은 충격이다. 시는 지극히 개인적인 예술이다. 내가 좋으면 좋은 시고 아니면 아닌것이다. 내가 좋지 않게 느껴졌다고해서 나는 그것을 말할 수 없다.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