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연민 - 혐오의 시대를 우아하게 건너는 방법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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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번역은 문제 없음. 원제대로 <두려움의 군주제>라고 번역했으면 아마 덜 팔렸을 거다. 나쁘지 않은 의역이지만, <우리를 지배하는 두려움>, 좀 더 잘 팔리는 제목으로 <혐오를 낳는 두려움> 정도로 번역했으면 원초적 감정에서 비롯된 현상이라는 주제를 더 잘 살렸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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