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인이었을 때 문학과지성 시인선 625
마종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 시집은, 가방 속 깊이 넣어두고서도 쉽게 꺼내질 못한다. 하나 하나 읽을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책없이 눈물이 너무 넘쳐서, 온전히 내 공간, 시간이 있어야만 꺼낼 수 있다. 이토록 아름답고 슬프고 아련한 그리움이 마종기 선생님의 시 속에 녹아있다.
고맙습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