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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워너메이커 - 백화점왕이 된 아이 ㅣ 위인들의 어린시절
올리브 W. 버트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5년 10월
평점 :
존 워너메이커 - 백화점 왕이 된 아이

리빙북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에서 나온 존 워너메어커의 어린시절에 대한 책을 만났어요
존 워너메이커는 미국 최초 백화점을 설립한 실업가인데요 저에겐 낯선 인물이네요^^
이 책을 통해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많은 위인들은 어렸을 적 대부분 평범하게 자라왔기도 하겠지만
존 워너메이커는 어렸을 적부터 평범한 생각을 가진 소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존 워너메이커는 어렸을 적부터 물건을 파는 데 대한 생각이 기발했어요
어머니에게 드릴 크리스마스 카드 종이를 사기 위해 점심으로 가져간 달걀 케이크와 종이를 맞바꾸고
세인트 패트릭의 날 잔치에 쓸 감자가 필요하자 직접 개구리를 잡아 감자와 물물교환을 하지요
성경책을 사기 위해 벽돌을 뒤집는 일을 하며 돈을 모으기도 하고
사과를 가지고 인디언을 찾아가 모카신과 교환을 하기도 해요
물건을 사면서 겪은 일로 인해 자신이 가게를 하게 되면
어리고 가난하고 물건을 조금 사는 사람들이 와도
기분 좋게 나가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가게를 할 거라고 다짐도 하게 되지요
그리고 13세부터 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사업의 성공비결을 터득해 나가며
미국 최초의 백화점을 개업하게 되지요
존 워너메이커는 기존의 상점과는 다르게
점원들이 손님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손님은 자신이 어떤 물건을 사는지 상품에 대한 정직한 설명
언제든지 물건값을 환불해주는 제도와
직원교육, 유급휴가, 연금제도와 같은 직원 혜택 제도를 최초로 시행하기도 하였지요
또한 소년 소년들을 위한 자선사업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나라에 YMCA를 설립하기도 하였네요
이처럼 많은 일을 해낸 위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두각을 보인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길을 꾸준히 걸어간 존 워너메이커가 존경스럽네요
생각만 해서 되는 일은 없다
휴가를 즐길 시간이 없는 사람은 곧 그 시간에 아파서 누워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올바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다른 사람을 오도하거나 정직하게 거래하지 않으면 사업에서 제대로 성공할 수 없다
-존 워너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