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26층 나무 집

26층 나무 집 ㅣ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26층 나무집

앤디와 테리가 사는 나무집

13층 나무 집에서 13층이 더 올라 간 26층 나무 집~

나무 집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재미날 것 같은데 26층이라니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26층 나무 집엔 글을 쓰는 앤디, 그림을 그리는 테리 두 친구가 살고 있다

이제 앤디와 테리의 나무 집을 방문해보자~

26층 나무 집엔 범퍼카 경기장, 스케이트보드 연습장,

질척질척한 진흙탕 경기장, 반중력 방, 아이스 스케이트장, 녹음실, 로데오 경기 연습용 황소를 타는 방

자동판박이 기계가 있는 방, 78가지 맛 아이스크림 가게, 죽음의 미로 등등등

이렇게 26층 방 소개와 해리와 테리가 만나게 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해리가 테리와 만났던 이야기를 이어나가던 찰나

 테리가 식인상어 수조에 팬티를 빨다가 식인상어가 삼키는 소동이 벌어진다

그 일로 숲 반대편에 사는 동물을 사랑하는 이웃 친구 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질은 상어의 배를 수술해서 테리의 팬티를 꺼내려고 한다 그런데 상어의 뱃속에서 나온 이상한 나무머리

이 나무머리는 해리와 테리 그리고 질의 만남과도 연관이 있는 해적의 선장 머리였다

그렇게 계속 해리와 테리, 질이야기까지 서로 어떻게 만나게 된건지에 대한 이야기 이어진다

이 셋은 해적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공통점이 있는데 셋다 악명높은 나무머리 선장과 악연이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커다란 폭풍이 몰아치고

그 폭풍으로 인해 또 다시 해적 선장과 만나게 되고 위험이 따르지만

재미있게 해적을 무찌르게 된다~

테리는 다시 13층을 더 올려 지으려고 설계도를 그렸는데

다음 나무 집은 또 어떤 모습일지

해리와 테리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상상과 즐거움이 가득한 26층 나무 집

다음 39층 나무 집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