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느림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였다

이 책을 읽어내려가는 내내 나는 그 동안 눈으로만 책을 읽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나의 독서 습관을 조금은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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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면 힘든 순간에 부딪힐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아무것도 미루지 말자˝

70세가 되던 해 살던 집을 정리하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노부부의 이야기...
이들의 여행을 함께하는 기분으로 여러 나라를 돌아본다. 가슴 깊이 담아두고 싶은 멋드러진 문장이 많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일렁이는 연륜이 묻어나는 말들이 있다 노부부의 용기와 이야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나역시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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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는 느리게 읽기의 정수를 보여 주는 것 같다
그 동안 눈의로만 활자를 읽은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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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여행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떠나는 여행은 여행대로 즐겁고 때론 오롯이 혼자 떠나는 여행 또한 나름의 묘미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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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의 앞과뒤는 한몸이고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뒤집어 보지 않고는 볼 수 없는 가장 먼사이기도 하다
사고의 전환도 같을것이다 뒤집어 보면 이렇게 쉬운 걸 싶지만 뒤집기 전에는 멀게만 느껴진다. 사람노릇 어른노릇이 쉽지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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