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마더텅 체험단에 참여하여 교재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와 함께 선택한 한국사 교재예요.
막연하게 어렵다고만 느껴왔던 역사 공부를
이번엔 조금 더 가볍고 즐겁게 접근해보자는 마음으로
선택한 교재가 <뿌리 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한국사 5단계>입니다.
단순히 연대순으로 사건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지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역사 공부의 기초를
읽기를 통해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1회차에서는 ‘광해군’의 정책을
중심으로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전후 복구, 대동법, 중립 외교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나와있었어요.
내용을 학습한 후에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는데요.
어휘 문제의 경우,
‘논의’, ‘부과’, ‘지원’ 같은 단어를
문장 속에서 직접 끼워 넣어보며
어휘력을 다질 수 있어요.
국어 어휘, 독해 실력까지
모두 함께 잡을 수 있는 구성이예요 😊
2회차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복구 과정을 다뤘습니다.
경복궁, 창덕궁, 전주 사고 등
당시의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있어요.
<뿌리 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한국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지문 형식입니다.
설명문, 연극 대본, 신문 기사, SNS 글까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독해력 향상은 물론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초등한국사교재로서 한국사기초를 다지는 데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초등한국사를 부담 없이
시작해보고 싶은 친구라면
이 교재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교과서처럼 딱딱한 접근이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다양한 지문과 문제 구성으로
아이 스스로 공부에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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