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를 통해 드디어 치치시리즈를 접하게 되었네요. 과거 리뷰들 살펴보면서 저의 뒤늦음을 후회하기도 하고 이제라도 접해서 다행이라고 안도했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재밌게 봤는데 치치시리즈도 역시 재밌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흔한 오메가버스 설정에 '손톱과 송곳니'라는 새로운 설정을 넣어두었네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알지 못하고 두 친구가 앞서 발현하고 홀로 발현하지 못해 그대로 멀어질까 노심초사하는 수가 귀여웠습니다. 1권은 발랄한 하이틴물 느낌이었어요. 외국 설정물은 조금 낯을 가리는 편인데 작가님 필력과 전개로 잘 이겨냈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납치, 감금물이 이렇게 달달해도 되는 건가요. 솔직하지 못한 태도가 말투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공이라니 좋네요. 초반 고어적 표현이나, 수가 쓰는 소설의 내용이 살짝 언급만 됐는데도 살벌해서 긴장했는데 몇 장면 되지 않아 어렵지 않게 극복했습니다. 수도 좋고, 공도 몹시 매력적이고 주변 인물들 표현도 좋았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