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독특해서 어떤 내용인고 보니 차원이동물이었네요. 프롤로그에서 등장하는 돌고래는 원래 있던 곳으로 잘 돌아갔는지 궁금합니다. 수가 권력이 있는 소설은 잘 못보는 편인데 차원이동해서 국왕이 됐다는 대목에서 조금 고비가 왔지만 그 이후로는 술술이네요. 역시 2RE 작가님이십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고고하고 충성스런 기사님이 쾌락에 무너지는 과정이 세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완벽합니다. 기사님이 다소 빨리 무너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마저도 좋았어요. 줄거리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망설이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