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건 사고 없이 잔잔한 아포칼립스물은 찾기 드문에 이런 보물 같은 작품을 달토끼에서 접하게 되었네요. 왜 모르고 지나쳤을까요. 키워드들도 그렇고 인물, 배경 설정도 그렇고 하나같이 취향인 작품입니다. 피폐에 지치셨다면 이 작품으로 한 템포 쉬어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