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서로만 보고, 서로에 대한 집착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게 좋았어요. 주변인물들이 안쓰럽긴 했지만 이 작품은 두 사람을 위한 것이니까요. 한동안 역키잡의 매력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잊혀진 취향을 되돌려주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