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에 단 한번 1등급(상위 4%)을 받은 적 있다. 그런데 고3때 수학 8점이 나온 적 있다. 꼴찌였다. 그런데 여러차례 반장을 했다(반장을 했다는 건 어느정도 성적이 높이 나왔다는 거 아닌가요). 이 무슨 모순된 서술이죠??제가 책은 읽지 않았지만 마치 진짜 9등급 학생이 이 공부법만 따라하면 270일 후 의대합격할만큼 성적이 올라갈 것이라는 가짜 희망을 주는 불가능한 일을 홍보하는 책 홍보 문구 같습니다.그냥 유용한 공부팁을 주는 책이라고 하면 될 것을 수학 8점의 꼴찌가 작가의 본래 실력이었고 270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성적이 올라갈만한 엄청난 마법의 팁을 가지고 의대에 간 것처럼 홍보해서 오히려 반감주는 책입니다. 정말 9등급 실력이었는데 270일만에 의대 실력으로 향상된건 아닌 듯합니다. 저자의 프로필만 봐도 이미 상위 4% 이상의 실력이 있었고 어쩌다 실수로 수학 8점이 나온 것 같은데 말이죠.실제 내용은 별 5개 가치일지 모르지만 출판사의 홍보방법,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