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수 있는 용기 -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개성 있는 어린이가 되는 법 용기 있는 어린이 2
도메니코 바릴라 글, 엠마누엘라 부솔라티 그림, 유지연 옮김 / 고래이야기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개성 있는 어린이가 되는 법

 

책 표지가 이 문구가 있는데 이 문구만 봐도

 꼭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팍팍 들게 하는 군요

나일 수 있는 용기라...~~~

제목 자체가 어른도 잠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울집꼬마 늘 친구따라 배우고 싶어하고 갖고 싶어해 가끔 제 속을 터트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요거 읽어줌으로써 도움이 될 것 것 같은 생각에 기분이 좋은 거 있죠

그래서 세뇌라도 시킬겸...자주 읽어줄려구요 ~근데 글밥이 의외로 자잘하게 많네요 ㅎㅎ

 

표지가 양장이라 좋고...아이들 생일선물로  책 선물하기에 내용이 좋아 굿~

 

 


 

 

 

초년생인 우리 꼬마에게 학교라는 공간에서 친구를 사귄다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친구의 행동이 좋지 않아 멀리 대하고 싶은데

 친한 친구는 그 친구가 좋은지...~ 울집 꼬마한테 그 친구랑 않 사귀면

않 논다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어울린다고하더라구요

아~ 그 소리듣고 참 속상했답니다.~쩝~

친한 친구를 잃을까하는 두려움때문이겠죠~ 요 책을 읽어주며 용기를 주었답니다.

 

모두가 같을 순 없고 모두랑 다 같이 어울릴 순 없다 말했네요~

이 책에선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며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이 있어 좋더라구요

다른거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표현 못했던 아이가

 요즘 서서히 바뀌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책을 정말 많이 읽어줘야겠다 생각했어요

 

요즘도 친구랑 놀기위해 그닥 행실이 좋지 못한 아이랑 어울리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자기대로 다른 친구랑 어울리며 얼굴표정이 밝더라구요 그래서 한 시름 놓았어요

 

 

 

 

 

 

책 속에 아이들이 울집꼬마랑 비슷한 또래에 말투와 생각까지 비슷해

우리 아이가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 읽다보면 아이의 고민들이 하나둘 날아가는 듯해요~^^

 

아이랑 읽다보면 어느새 아이에게 용기라는 아이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 것만 같아 참 좋습니다. 몇번을 읽어주어도...~ 과하지 않은 책!!

 

 


 

 

 

대화형식으로 주고 받는 말들이 많아...~

책을 보다보면 서로 대화를 하는 착각이 들게 하네요^^

 

모든 것이 초자인 아이를 사회에 내보낼려고하니 모든게 엄마는 걱정투성입니다.

지혜롭게~그 속에서 잘 지내는 아이로 거듭나길 바래봐요~


이제 우리 아이도 자기만의 생각이나 행동을 표현하고 개성있는 아이가 되어

혼자라는 두려움을 털고...~ 자기만의 세상을 열어봤음 좋겠네요^^

행여나 반에서 따가 된다해도 내가 저희를 따시킨거지 내가 따를 당한게 아니야하며

 씩씩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엄마 닮았으면 그리 할텐대 ㅎㅎ함 두고 보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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