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장성훈 지음 / 북마크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자라면서 무의식속에서...일본과 한국사람을 비교 당하며 살아온터라

괜시리 그들의 정신이 우리보다 우월하고 낫다고 믿게하지 않았나싶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친일파들이 많이 존재했으니 그것도 무리가 아닌듯싶다.

 

사무라이정신하면 왠지 멋있고 정의롭고 반듯해보이고...흠이란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존재??

그런 생각을 바로 잡아주고 홀딱 깨게해주는 책~

사무라이정신 파고 들어가니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피로 세상을 물들이게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그냥 자기들 욕심에 탐욕스런 정신이라 할까??

사무라이정신을 배울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권할 만한 정신이 아닌 듯

일본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지은이를 욕하지 않을까??? ㅎㅎ

왜 우리만 당하나...??라는 생각을 해보면 통쾌 명쾌 상쾌함을 주는 책 ...

책 내용들 멋지다 못해 시원스럽다.ㅋㅋㅋㅋㅋㅋ

 

내가 읽어서가 아니라 읽으면 읽을수록 빨려들어가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살아왔기에 알아가는 재미에

페이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시간가는줄을 모르고 읽게한다.

 

일본이 어느정도는 야비하고 무서운 놈들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놈들이란 생각이 든다.

일본 방사능유출때 우리가 그렇게 도와주고 했어도 마음에 동요없이 자신들을 이익만 챙기는 모습보곤

가까이하면서도 멀리해야할 상대가 아닌가 싶었데....

요즘 청소년들 아무것도 모르는체 마냥 일본이라면 절대적으로 좋아하는데 많이 알고 좋아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종류의 책들  청소년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살기힘들어서 이민가고 많이들 욕들 하지만 난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참 좋다.

높은 곳만 쳐다보면 한없이 초라해보이고 않 좋은 것만 보이겠지만 난 지금의 생활에 만족한다.

비록 우물안 개구리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이라는게 난 참 좋다.

우물안을 벗어나 더 좋은 곳을 보게된다면 마음이 변할지 모르겠지만... ^^::

한국사람으로써의 자부심...잃지 않고 오늘도 성실함과 정직으로 열심히 살아볼까한다.

내 아이가 사는 이 나라...훗날 아이가 자부심갖고 살 수 있도록 잘 가꾸고 싶은데...

참 어려운 숙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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