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의사들 제중원 동화로 보는 역사드라마 2
류탁희 그림, 동화창작연구회 글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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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의사들 제중원

 



 

요즘 역사드라미 제중원을 텔레비젼에서 하는지라

아이랑 저 너무나 재밌게 잘 보고 있어...관심이 많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나온 책이라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내용도 사실에 가깝게 펴내어

아이 학습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간혹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데... 글 맨 아래에 낱말뜻을 알려주셔 좋더라구요..~

가끔 저도 모르는 단어도 있어 아이가 물어보면

몰라서 국어사전찾곤하는데...그런 번거로움이 없이

아래를 살짝 보고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제중원이 어떻게해서 만들어졌는지도 알고

제중원의 처음 이름은 광혜원이였으나

대중들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제중원이라 이름이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책읽기전에 등장민물들을 미리 소개시켜주어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헤갈려하지 않고...

인물에 대해 자세하게 잘 알고 있네요~

 

조선 최초의 의사들이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글로 담은 책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시대적인 배경과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인물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 학습면에서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울집아이는 이 책을 읽더니 어른같은 소리를 하네요

이런분들때문에 자기가 이렇게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엄마도 자기도 감사해하며 살아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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