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한 최 부잣집 명가 동화로 보는 역사드라마 1
동화창작연구회 글, 류탁희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나눔을 실천하는 최 부잣집 명가

 



 

100가지중 99가지를 가져도 한가지 가진것을 빼을려고 기를 쓰는 ...

요즘 세상에...많은 걸 느끼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씨가 고집만 센줄 알았더니 이렇게 존경할 만한 분들도 계셨네요

 

조선시대때부터 경주 최 부잣집은 ...300년이 넘는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같습니다.

 

돈 많은 부자치고 깨끗하게 벌어서 모은 사람들이 없는데..

이들은 땀흘러 정직하게 모은 재산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베풀며..

이웃들의 사랑하며 위하는 진정한 부자가 아닌가 싶어요~

 

가뭄에 먹을 것을 못 먹어 굶는 사람들을 위해 그 옛날...

곡간을 풀기란 여간 힘든 일인데 마을 사람들을 불러...

쌀을 나누어주고 밥도 지어서 먹이고..~

나이 많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최부잣님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위해...그 먼길을 떠나 감사인사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저도 가진건 많지 않지만...가졌다고 베푸는건 아닌지라 작은거라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정신을 아이와 함께 키워나갈까합니다.

존경은 아니더라도 착한 마음씨정도는...간직하며 살까해요~

 

삭막한 요즘 세상에 ...이런 이야기말로...따뜻함을 조금이나마 더해주는 듯해요

이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럼 바로 한표를....찍을텐데~^^

 

이기주의자들이 만연하는 세상에..

우리 아이만큼은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키우기위해

한번쯤 읽어주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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