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코드 - 탐정소설로 배우는 물리
닐스 레쉬케 지음, 루츠 코네츠케 풀이, 이동준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탐정소설로 물리를 배우니 재미있더라구요~

몸살걸려서 밖에 나갈 수가 없어 책을 읽으면서 시간보냈는데...

한편의 탐정소설이 아니라 만화로 배우는 물리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야기 전개와 사건장소가 빨라 지루할 틈이 없이 한권을 어느새 후딱 읽었습니다.~

 

이 탐정소설에는 아르네와 비욘 레오니 세친구가 나오는데 아이와 나이또래가 비슷해서 ...

아이가 책을 읽을때 더더욱 친밀감있이 읽어가는듯힙니다.

 

전설적인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의 유품 전시회를 앞두고 전시회 물건들이 모두 사라져 버려 아이들이

탐정처럼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범인을 찾아냅니다.

교활한 신문기자 비젤, 수상한 박물관장 튐믈러, 푹스탈 문화국장 우벨, 레오니의 아빠 바움카르텐중

과연 누가 범인일까를 두고 아이는 읽는내내 궁금해하며 엄마 아르네말처럼 레오니 아빠 바움카프텐이 아닐까하며...

의문점을 두며 이생각 저생각하며 읽더라구요~

저도 읽으면서 ...레오니아빠의 만년필외 여러가지 ... 의심가는 점은 많지만...다른 누군가가 있겠지하며 읽었습니다.~

역시나...제 예상이 맞더군요~

범인은 신문기자 비젤과 수상한 박물관장 튐믈러 푹스탈 문화국장 우벨이였습니다.

세아이는 범인을 찾았기에 상금도 받을 수 있었구요 ..~

아르네가 레오니아빠를 의심해 레오니랑 아르네랑 사이가 안좋았는데...범인찾아 친해졌구요~

 

책내용에서 어떻게 물리를 배우나 의구심이 가죠~~저도 첨엔 그랬어요~ㅋ

책을 읽다보면 연습문제 1~59번 문제가 나와여~

어려운 문제라기보단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하고 지나갔던 물리들이...문제로 나와여~

그리고 친절하게 맨 뒷장에 해답들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에게 쉽게 답해주지 못한 답변은 해답을 살짝 컨닝해서

내가 아는것처럼 알려주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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