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4(고소한 맛)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4(고소한 맛)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고소하고 맛있어요. 새로운 원두 반갑고 재밌습니다. 묵직하고 다크한 맛이 따듯하게 마시기 좋고 라떼로도 잘 어울릴듯 합니다. 산미가 좀 더 있으면 어울릴것 같은 맛이라 살짝 아쉬워서 또 구입해 마셔봐야겠습니다.

[100자평] 드립백 파푸아뉴기니 쿠아 마운틴 #4

드립백 파푸아뉴기니 쿠아 마운틴 #4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월

드립백 너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원두의 양이 늘어서 커피맛이 훨씬 낫습니다. 뜨겁게 내린후 마시니 단맛이 꽉 차있고 살짝 고소하고 산미가 약간 더합니다. 균형있고 맛있습니다. 요즘엔 얼음에 시원하게 내려먹습니다. 아이스에도 잘 어울리는 원두입니다. 새로운 드립백 감사합니다.

[100자평] 이토록 멋진 곤충

이토록 멋진 곤충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지음, 니나 마리 앤더슨 그림, 조은영 옮김, 최재천 감수 / 단추 / 2020년 7월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즐거워 집니다. 생활 속에서 친숙한 곤충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어린시절에 보던 곤충들이 요즘에는 보기가 힘들어진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곤충도 찾아보고 싶어요^^

[100자평] 매일매일 채소롭게

매일매일 채소롭게 - 작지만 단단한 변화의 시작은 채소였어
단단 지음 / 카멜북스 / 2021년 4월

부담감 없이 죄책감 없이 마음 편안해지는 이야기 입니다. 내 몸을 생각하고, 주변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점점점 커져가는 마음의 시작과 생각의 변화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소소한 일상 속 채소로운 매일을 시작하게 해준 작고 귀여운 책 감사합니다.

[100자평] 사람의 일, 고양이의 일

사람의 일, 고양이의 일 - 방배동 고양이를 따라가다
단단 지음 / 마티 / 2022년 6월

동네고양이를 돌보는일. 작가가 동네 냥이들을 하나하나의 특징을 관찰하고 공부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나도 많이 배우고 응원하게 되었다. 그렇게 길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아이들의 담담한 이야기가 왜 그렇게 뭉클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