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 일기
수산나 마티안젤리 지음, 리타 페트루치올리 그림, 김현주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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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오 안데르센 최우수 작가인
수산나 마티안젤리의 가장 참신하고 기발한 이야기!
 

절대 열어보지말것!이라고 써 있는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입니다.

제목대로 어떤 내용일지 수상하고 궁금하더라구요.

아이가 처음에 책을 보더니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데

읽으면 어떻게 하냐고 해서

같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HB연필에서 따온 티타를 필명으로 쓰는 소녀 마티타가

주인공이에요.

학교 생활과 친구들 사이에서 겪는 일들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쓴 일기장같은 형식이네요~

마치 일기장에 낙서도 하고 편하게 써내려간 책이라서

몰래 일기를 훔쳐보는 듯한 재미도 있어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마티타처럼 꾸밈없이 써내려가다보면

두려움없이 글쓰기를 시작하게 할 자신감을 북돋아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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