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름 - 여름 가을 겨울 봄 그리고 마음그림책
아르기로 피피니 지음, 이리스 사마르치 그림, 신유나 옮김 / 옐로스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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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제목부터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봄이 아닌 여름에서 사계절을 지나 다시 여름이 되는 제목이에요.

그리스 IBBY 2016 최고의 그림책 수상작이네요.

 

 

 

 

버려진 집은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서

혼자 쓸쓸한 세월을 보내지만

새로운 가족이 이사오면서

다시금 예전의 활기찬 집으로 변해가는 내용이네요.

색감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지는 그림이에요.

변화하는 계절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네요.

자녀와 함께 오랜만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내용의

그림책을 읽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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