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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타고 파리로
슈테판 마르틴 마이어 지음, 토어발트 슈팡겐베르크 그림, 류동수 옮김 / 찰리북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디 벨트 선정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선정된
아름답고 낭만적인 그림책이에요.
1883년부터 2007년까지 유럽에서 운행했던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고
시간을 가로질러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산업혁명 당시의 유럽을 느낄수 있어요~
당시의 계급 사회와 유럽의 역사 등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미술 작품같기도 하고
지도들이 가득 수록되어 있어서
지식과 정보도 알차네요.
기차가 달려가는 길과 함께
연필로 그린 듯한 인물의 이미지 컷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산업혁명 당시의 과도기적인 유럽에 대해
상세히 알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수채화로 그린 듯한
아름다운 삽화가 기억에 남네요.
어렵지 않게 쓰여있어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에 정말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