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시화

천일시화 - 천 일 동안의 시와 이야기
현우철 지음 / 우철 / 2019년 2월

천일시화는 천개의 시와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작가님이 10년 동안이나 집필한 시와 이야기를 한권에 담아냈으니

그 양이 백과사전만큼 방대하더라구요.

10년이나 이 책을 집필하면서

창작의 고통이 어떠했을지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왜 여러 권으로 내지 않고

10년간 집필한 시를 한권에 담아 내었는지

조금 궁금했네요.

첨에 책을 받아보고서는 책 크기와 두께에 놀랐어요.

시와 이야기는 담담하면서도 담백하게 쓰여져 있는 느낌이에요.

하루에 한 편의 시를 읽으며 그 속에 담겨진

함축적인 의미들을 생각해보며

시 자체가 가진 매력을 느낄수 있을 것 같네요.

시 속에 담겨진 교훈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면서

읽어보면 반성의 시간도 되고 참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