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게이츠와 개좀비 2

톰 게이츠와 개좀비 2 - 양로원에 간 개좀비 ㅣ 톰 게이츠와 개좀비 2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8년 11월

• 2011년 로알드 달 퍼니 상 수상 • 2012년 레드하우스 최우수 아동도서
• 2012년 워터스톤즈 아동도서 상 수상 • 2013년 블루피터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
• 스펙세이버스 베스트셀러 상 수상(1~5권) • 2017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전세계 43개국에서 발간되고 700만부 이상 판매된 초베스트셀러책인

톰 게이츠와 개좀비 1편에 이어 2편을 만나보았어요.

1편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표지에서부터 엉뚱하고 흥미로울 것 같더라구요.

엉뚱하고 우주 최강 개구쟁이인 톰 게이츠,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말썽꾸러기라서 오늘은 또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고 좌충우돌하지요.

온갖 핑계를 구상하며 뺀질거리는 톰의 이야기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네요~

톰의 하루하루를 일기장 형식으로 써내려가서

마치 남의 일기장을 몰래 보는 듯한 재미도 있네요.

엉뚱한 일기의 내용들과 함께 그림도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보다 보면 상상력을 펼치며 빠져들어가네요~

다소 산만하고 정신없는 내용도 있지만

유쾌하고 엉뚱한 일이 가득한 내용이에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