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본다 - 2018년 볼로냐 라가치 상 위너, 2018년 BIB 황금패 상 수상작
로마나 로맨션.안드리 레시브 지음, 김지혜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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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볼로냐 라가치 상 위너, 2018년 BIB 황금패 상 수상작.

표지에서부터 간결하지만 강렬한 색감으로 눈길을 잡아끄는 책이었어요.

 

착시현상을 통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그림은 마치 실제로 움직이는 듯 하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착시 그림인 오리-토끼는 토끼인지 오리인지 알쏭달쏭했어요.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인간과 동물이 보는 다른 시선을 표현해내는 그림이에요.

똑같은 자연 현상이 동물들에게는 어떻게 보여지는지 색감으 사용해서 나타냈어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보는 것에 대해

과학적 원리와 사실뿐 아니라,

철학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네요.


강렬하고 파격적인 색감을 사용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감각적이고 화려한 그림책이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색과 색채를 사용하여

세련된 그래픽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네요~

초등학생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고 두고 볼 만한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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