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요일 아이들 푸르른 숲
내털리 로이드 지음, 강나은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각각 다른 요일에 태어난

프라블럼 가의 아이들인 일곱 남매의 이야기에요.

살던 집이 무너져서 이사를 하게 되고

할아버지가 물려준 저택으로 가서 살게 되지요.


이 아이들은 골칫거리 취급을 받아요.

아이들을 마을에서 몰아내려는 가족은 솔루션 가인데,

문제와 해결이라는 독특한 성을 가지고 있네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프라블럼 아이들이 문제아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마을 사람들의 오해를 받으면서도 파티를 열어 이웃들을 모두 초대합니다.

그리고 유쾌한 파티를 열지요.

각자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위기의 순간에 서로 격려하며

어려움에 맞서 나가네요.

위기의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지혜를 발휘하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엉뚱하고 유쾌한 책이었어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도 일곱 아이들처럼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커 나가는

아이로 성장해나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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