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책을 통해서 아이와 가까워지고 아이와 세상을 배워간다는건 정말이지 행복한 경험이다. 41개월인 우리 큰 아이를 키울 때는 직장맘이였기에 잘해주고푼 마음에 이책저책 사서 읽어주다가 아무책이나 읽어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육아 서적을 찾아서 읽게 되었고. 그 책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찾을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아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엄마도 같이 세상을 배워간다는 걸 알았고, 그 행복을 느끼고 있노라면.. 책을 읽으면서 오는 허리 통증이아나 목아픔 정도는 거뜬히 참아낼 수 있었다. 이 책 속에서도 우리 아이에게 권해주고푼 책을 많이 찾아내서 너무 행복하다. 언른 우리 아이와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고, 읽는 즐거움을 또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