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삼남매 노는 모습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시입니다.
티격 태격 싸우다가 깔깔거리며 웃다가,
심통 한번 부렸다가,부둥켜 안고 웃고, 서로 챙겨주고,
염소새끼랑 강아지 새끼 노는 모습이 책 가득 묘사되 있어 좋습니다.
역시 시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감정을 안겨 주는 것 같아요.
저희 삼남매 모두 좋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