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후기
한번쯤 배워보고픈 라틴어였는데, 인생을 배웠다

-라틴어
어릴때부터 로마에 대해 관심이 있다보니 그들의 언어인 라틴어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이 있었지만(그러다 독일어가 더 관심이 생겨버렸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안하고 미루다가 이번에 책으로 보게 되었는데 책 이름과는 다르게 삶에 대해서 배운느낌, 사람의 삶을 말로 표현한게 언어니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그들의 삶
책에서는 한 문장 혹은 단어를 시작으로 하나의 강의를 시작하는데 라틴어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 말을 썼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식으로 한 장이 마무리되었다. 언어 속에는 그 언어를 쓰는 문화가 담겨있다는 전공때도 배우던 그 내용을 이렇게 또 이번 책으로 다시 깨닫게 되어서 흥미로운 시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입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보고서 잘 쓰는 법 메가스터디 X 탈잉 러닝 시리즈 2
신가영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후기
회사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보고서쓰기, 왜 이걸 사수들은 안 알려줬을까, 아니다 이걸 아마 몰랐겠지....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사수들을 떠올려봤다. 그중에서 정말 별로였던 사람은 제외했다 얼른... 어쨋든 좋았던 이들도 막상 따져보면 모든 것을 알려주지 못했다. 본인의 업무도 바쁘고 내가 어디까지 모르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그래서 이런 책들은 무언가 결핍된 그때를 떠올리며 더욱 보고싶어지던 책

​-보고서
생각보다 신입일때부터 보고서를 쓸 일이 많았기에 항상 뭘 적어야할지, 더 나아가서 어떻게 적어야 욕을 덜 먹을지 고민했고 주간보고, 기안서 등등 여러 보고서를 적을때 앞서 적었던 양식에 맞춰 그리고 하나하나 물어봐가면서 썼는데, 이런 내 행동은 어떤 곳에서도 유사했는지 내가 궁금했던 시작부터 꿀팁까지 담겨있던게 좋았던 점

-보는 사람
보고서를 작성하는건 나지만, 보고를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 책은 이 점을 중심으로 여러 팁들을 전달하고 있다. 분명 당연한 이야기지만 막상 적다보면서 놓치던 부분이었는데(생각보다 많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놓치던 부분을 하나하나 예시를 통해 알려주던 점이 인상깊었던 점, 근데 그동안 내 보고서를 어떻게 알아먹으신거지...?

*현재 초판본을 구입하시면 vod 강의 쿠폰도 제공 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상한 지하실 북멘토 가치동화 4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후기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문제에 대해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알려준 책

-지하실
처음 배경인 지하실, 영화 드라마 책 등등 사실 나쁜 분위기를 묘사할땐 이만한 장소가 없을 듯한데 여기에서 으스스한 일이 발생하는 소문까지 있다면? 책은 지하실의 특성을 살려 초반부분을 잘 이끌었으며 나중에 있을 사건에서도 또다른 복선을 이끌어내기도 한 듯하다
그렇다고 심한 공포 이야기는 아니라는 건 다음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아실테니 걱정안하셔도(공포보단 마음 아픔이 더 심할 수도...)

-반려동물
책의 중심인 강아지(개는 아니라고 했으니) 가 그 소동의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진 다음부턴 또다른 장르가 시작되는데, 이 글을 보면서 여러가지가 생각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안락사를 해야하는 보호소, 그렇기에 아파도 고통스러워도 숨어서 도망쳐야하는 유기견, 그리고 그들을 버린 인간들까지. 애완동물이라는 이름에서 반려동물로 바뀌었지만 이젠 그냥 가족으로 들어와야하지 않을까(책을 보며 이적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이 떠오르던 시간)

-초등학생
여러 방법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지만 책처럼 초등학생의 시선을 통해 보다보니 조금 더 새롭게 느껴진점에 작가님이 이 소재를 이 화자들을 통해 꺼낸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돕고 싶어서 이것 저것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딪치거나(병원비, 키우는 공간 등등) 또 당연히 생각했던게 사실 별로 도움이 안된다던지 하는 문제(앞서 말한 보호소에 연락하면 안락사되는 문제), 마음의 문을 닫은 강아지에게 무작정 다가가는 것의 어려움 등 성인을 화자로 했다면 조금 이질감이 느껴졌겠지만 이번 책에선 이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마지막에 작가님의 이야기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그 중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려면 우선 끝까지 갈 수 있는 마음이 우선이어야하며 그리고 그런 마음이 있다면 보호소에서 데려와달라는 것

*이 글을 보며 또 하나 떠오른 생각은 유기동물이 발생하는건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때문이 아니라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때문이라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락모락 - 우리들은 자라서
차홍 지음, 키미앤일이 그림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후기
1부터 100까지 자라면서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감성의 종합

-성장
책의 내용은 태어나고 성장하고 나이드는 단계 속에 느끼는 것들을 함께 보는 듯한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이런 감성적인 글을 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시간이 있었고 이럴 시간이 있겠지라는 생각이 든 시간

-일러스트
이 책의 묘미는 글 뿐 아니라 담백하게 그려진 일러스트들에도 있었는데 그 장의 줄거리를 한 번에 표현한 것에 있었는데 거기에 책을 다보고나니 책의 주제도 일러스트로 잘 표현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너에게 가면
설재인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전빵버전

-가제본후기
저번 딜리터 이후 또 다시 느낀 색다른 만남 , 그래서 저승사자가 소원을 들어준다구요?

-죽음 전
시작하자마자 저승사자가 나오고 소원을 들어준다고한다. 나는 그 경우 뭘 이야기할까?(물론 착하게 살아야하는게 먼저지만...) 근데 이 저승사자들도 뭐 어른들의 사정(?)이 있는지 조건이 많던데

-죽음 후
죽음이라는 큰 주제를 쓴 작품이지만 괜히 불편하거나 꺼려지는게 아닌 현실 속에서 받아들일만하게 쓴 작품인게 특징 거기다 짧은 가제본 기준 50페이지 정도에 나오는 등장인물 한명 한명이 매우 매력적이라 이후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도 기대 포인트

-가제본
앞서 말했듯 아직 나오지 않은 책을 미리 식전빵 컨셉의 가제본으로 받아 정말 이름처럼 밥먹기 전 순식간에 보게 만든 시간, 다른 버전은 어떻게 꾸몄을지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표지와 작가를 가리더니* 이번엔 두 버전의 가제본 , 다음번엔 어떤 방식일지 다음 책의 내용만큼이나 궁금한 다음 책 선공개방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