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소풍 예쁜맘 & 고운맘 어린이 심성동화 시리즈 4
민소원 지음 / 나한기획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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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맘 &고운맘 어린이 심성동화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 '회오리 소풍'

 

 

 

 

 

 

 

여행을 떠나기 전의 마음은 들뜨게 마련이죠

어른들도 여행 전날엔 설레여서

잠도 오지 않기도 하잖아요

 

 

 

동물들이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

같이 한번 따라가봐요~

 

 

 

 

 

 

 

동물들이 여행을 가기로 해서

각자 준비물을 하나씩 맡아 가지고 오기로 했어요

 

 

 

토끼는 텐트를,

곰은 지도를,

스컹크는 장소를,

원숭이는 놀이를 준비하기로요

 

 

 

하지만

 

 

 

 

 

 

곰이 지각을 했어요

스컹크는 점심을 안가져와서 원숭이의 도시락을

뺏어먹네요

 

 

 

 

 

 

또 토끼는 텐트를 놓고오는 실수를.....

 

 

 

 

 

 

 

출발부터 티격태격!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길까지 잘못들었네요-_-

 

 

 

 

이부분에서!

전 페이지의 바탕은 그냥 파란 하늘색이었는데

기분이 엉망이 되서 그런지

하늘도 시뻘겋게 변한건가요?

 

 

 

 

꼭 베토벤의 운명이 연주될 것만 같은

느낌으로 변해버렸어요

 

 

 

 

그리고 갑자기 동물들 앞에

휘몰아치는 회오리바람!

 

 

 

 

 

 

계속해서 쫒아오는 회오리바람은

결국 동물친구들이 탄 차를

집어 삼키기까지 했어요ㅜ

 

 

 

과연 동물 친구들은

여행을 잘 마칠수 있을까요?

 

 

 

 

 

 

다 같이 자기들만의 여행을 꿈꾸고

떠났을 거에요~

그러나 여러상황들이 생기고 그로인해

삐걱거리게 되는 여정이 있었는데요

 

 

 

 

결국엔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에요~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

색채가 진하고 화려해서 예쁘고

가을 느낌도 나는듯 해서

지금 읽기에 딱 좋은 동화인 것 같아요

 

 

 

또 막 그린것 같은데 묘하게 끌리는 것도 있구요

 

 

 

아이가 회오리소풍을 두번 읽었는데

처음엔 내용에 집중해서 읽고

두번째엔 그림에 중점을 두고 읽었나봐요~

 

 

 

그림을 보면서 하는 말

 

 

 

"엄마 동물친구들이 앉아있는 탁자위에

저거 회오리바람이야?" 라고 하네요

 

 

 

뭘 보고 말하는거죠?

 

 

 

 

 

 

저는 그것까지는 보지 못했는데

정말 저건 회오리바람 같네요~^^

 

 

 

탁자위라

회오리바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도 있구요ㅋㅋ

 

 

 

가을 소풍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소풍가기 전에 읽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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