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뜬금없이 질문 할 때가 있습니다."엄마, 점은 왜 생겨요? 저는 왜 큰 점이 있어요?", "엄마, 후라이계란 만들때 병아리가 나오면 어떻해요?" 쏟아지는 호기심에 답을 해주다가도 곤란할 때가 찾아옵니다.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저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3권은 언제 볼 수 있냐고 ~ 재촉하며 다시 읽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진짜 이 시리즈 너무 궁금합니다."엄마, 롤로지 너무 귀여워요! 이 책 학교 도서관에도 돌봄교실에도 있으면 좋겠어요. 친구들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옆에 있던 동생은 포켓몬카드 모으듯, 궁금이카드를 모아 흉내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3편 어서보고싶어요💚
"엄마, 이 책은 혼자 못자는 친구가 읽으면 좋겠어요. 꼭 동생 모습 같아요. 동생도 꼭 같이 읽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덩그러니 혼자 잘때 잠이 오지 않았던 옛날 생각이 났어요. 엄마랑 자면 좋은 꿈을 꿨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딸이 책을 읽고 말해주었어요.사실 저는 아이가 이 책을 혼자 다 읽어낼까 궁금했습니다.언제 부터인가 글밥이 많은 책은 겁부터 내더라구요. 적절한 그림과 내용이 아이에게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어요. "다 읽었어요!" 말하는 아이 모습이 아주 뿌듯해하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책곰이 단어장은 진짜 좋았어요. 아이가 궁금했던 단어를 바로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이 책 시리즈가 궁금해졌어요. 읽기독립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