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잘 수 있어 678 읽기 독립 3
난별 지음, 김진미 그림 / 책읽는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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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책은 혼자 못자는 친구가 읽으면 좋겠어요. 꼭 동생 모습 같아요. 동생도 꼭 같이 읽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덩그러니 혼자 잘때 잠이 오지 않았던 옛날 생각이 났어요. 엄마랑 자면 좋은 꿈을 꿨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딸이 책을 읽고 말해주었어요.
사실 저는 아이가 이 책을 혼자 다 읽어낼까 궁금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글밥이 많은 책은 겁부터 내더라구요. 적절한 그림과 내용이 아이에게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어요. "다 읽었어요!" 말하는 아이 모습이 아주 뿌듯해하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책곰이 단어장은 진짜 좋았어요. 아이가 궁금했던 단어를 바로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시리즈가 궁금해졌어요. 읽기독립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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