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수력ON 중등 수학 1-2 (2024년용) - 계산 집중 학습 중등 메가 수력ON (2024년)
메가스터디 중등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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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중등수학 수력온 1-2 연산학습서 좋아요~^^


 

​초등 때만해도 연산교재 열심히 풀었었는데 솔직히 아이가

중학생 된 이후로는 따로 중등 연산교재를 풀지는 않았어요.

중학교 1학년 1학기가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돌아보면

아이가 수학은 연산에서 실수가 번번히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여름방학 때는 1학기 복습도 하면서

연산을 좀 잡아줘야겠다는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중등 연산교재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알게 된 메가스터디

수력온 2학기 연산학습서를 먼저 접해보게 되었네요.





 



계산 실수는 줄이고 수학 능력은 높여준다는

연산학습서 수력ON !

​메가스터디 수력ON은 단순한 연산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 개념을 학습하고 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구성이라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차례를 보니 1학년 2학기 수학은 도형 위주로 학습하고

마지막 단원은 통계가 나오네요.

1단원 기본 도형과 작도부터 살펴봤어요.



 




1단원 기본 도형과 작도 대단원 안에서

중단원인 기본 도형, 위치 관계, 평행선의 성질,

작도와 합동으로 나누어 학습하게 되는데요.

각 단원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개념과

원리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중단원 기본 도형부터 차례대로 학습해봤어요.

기본 도형 중단원 안에서는 기본 도형, 교점과 교선,

직선, 반직선, 선분, 두 점 사이의 거리와 선분의 중점,

각, 맞꼭지각, 직교와 수선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주제로 세분화하여 좀 더 자세한 개념과

문제 해결 전략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요.

교과서 진도에 따른 계산 집중 학습으로

중등 수학의 기초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초등 때 배운 기본 도형의 개념이 나오긴 하지만

중등 도형에서는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게 되지요.

초등 때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용어도 나오고요.

초등 때 이미 배웠던 것들도 기호로 다시

표기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연산학습서 수력온 개념설명을 보니

정말 자세하게 잘 나와있더라고요.

보통 연산교재라고 하면 연산문제 위주로만 보여주는데

수력온은 수학의 기초 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교과서 개념부터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잘 구성이 된 걸 볼 수 있답니다.



 


2학기 수학은 아이가 좋아하는 도형이라

1학기 보다 더 좋아하고 자신감도 보이는데요.

개념부터 다지고 문제를 풀어가니

비교적 술술 풀어가더라고요.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아이가 어려운 문제 보다는

쉬운 문제에서 크고 작은 실수를 하는 걸 보게 되는데요.

정말 쉬운 계산 문제에서 실수를 하면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계산 문제를 실수할 때도 있지만 간혹 계산 문제를 풀 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정작 뒤에 있는 문제는

시간 부족으로 못 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볼 때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게

무척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답니다.

아이 학교는 자유학년제라 시험이 없기에 시험을 대비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도 필요하겠더라고요.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지면 응용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보다 완벽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는데요.

​메가스터디 수력온 연산교재는 교과서 수준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 있는 걸 보니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문제에서 평면도형인지 입체도형인지

구별하라고 했는데 선이라고 적은 아이에요.

선은 한 평면 위에 있는 도형이므로

평면도형이라고 적어야 했는데 이죠.

쉬운 문제일수록 문제도 제대로 보고 넘어가야겠죠.



 




기본 도형 앞부분에서는 개념을 다지는 문제가 주로 나와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게 되네요.


 





두 점 사이의 거리 구하는 문제나 각의 분류,

각의 크기 구하는 문제까지 비교적 쉽게 학습했네요.

크게 계산을 요하는 문제가 아니여서

아이가 개념을 이해하면서 재밌게 풀어나갔어요.

 





맞꼭지각 학습하면서 계산을 하는 문제가 조금씩 나오더라고요.

맞꼭지각을 이용하여 각의 크기를 구하는 문제에서는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워봅니다.

보드판에 직접 풀이과정을 적어보면서 설명도 하며

즐겁게 학습해가는 아이에요.

중등 연산학습서를 처음 접해보니

기존의 중등 문제집과 달리 더 재미를 느끼더라고요.


 


 



도형단원 앞부분이라 그런지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직까지 없었고 아이도 실수없이 비교적 잘 풀어주었는데요.

직교와 수선까지 학습하면서 2학기 수학

차근차근 잘 다져가고 있네요.








다음은 위치 관계 학습할 예정인데

살짝 헷갈리는 부분도 보이지만

앞으로도 쭉 수력온으로 잘 다져보려고요.


교재가 전체적으로 부담스럽고 지루한 형태가 아니라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기엔 좋더라고요.

계산 실수를 줄이는 반복 문제 풀이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커질 거 같아요.








계산 실수는 줄이고 수학 실력은 높여주는

메가스터디 연산학습서 수력ON !

중등 연산교재로 만나보니

맘에 쏙 들고 정말 좋아요.

중등 연산교재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중등수학 메가 수력온!

한 권으로 쉽고 빠르게 해결하며

교과서 수학 개념 완벽 이해와 연산

확실하게 다져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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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 있는 가족이 무슨 가족이라고!
뚜루 지음 / 나무발전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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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발전소]

​ 가족 공감 카툰 에세이

애정만 있는 가족이 무슨 가족이라고!

 

 

평소 전 카툰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공감 카툰 에세이를 만나봤네요.

만화책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 관심 있게 봤는데요.

 술술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책이면서도

그 안에서 가족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고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니 좋더라고요.

 

 

 

 

 

 

 

 <애정만 있는 가족이 무슨 가족이라고!>

이 책은국내 최초의 북 카투니스트인 뚜루가 지은 책인데요.

가족을 주제로 카툰 형식으로 쓴 책으로

40대의 길로 접어든 딸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부터 만나볼 수 있어요.

 

 

 

 

 

 

애정만 있는 가족이 무슨 가족이라고!

​이 책에서는 '가족이라는 병'을 앓고 있지만

함부로 드러낼 수 없으며 가부장과 끊임없이 불화하면서도

효도라는 유교적 관념에 지나치게 얽매여

자신의 삶과도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딸의 이야기,

혹은 우리 모두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버지의 손을 잡은 적이 있는가

책을 보면서 저 또한 아버지의 손을 언제

잡아봤더라 떠올려보는데요.

평소 자주 뵙지는 않지만 뵐 때마다 의무적으로

형식적으로 아버지를 대한 게 아닌가 절 돌아보게 되네요.

 

어린 시절 돌아보면 저희 아버지는 가부장적이지도 무뚝뚝하신 편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다정다감한 스타일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래도 딸들을 참 잘 챙겨주시는

 친정 아버지라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친정은 딸만 넷이라 장남인 아버지 입장에서는

아들이 없어 서운해하셨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딸 넷 다 시집 보내고 외로우시겠다 싶고요.

하지만 한 번도 저희들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신 적은 없어요.

​딸 들이라 늘 걱정을 많이 해주셨던 아빠셨지만

카툰 속 내용처럼 자유를 억압한다거나

통금 시간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네요.

​그러고 보면 전 참 자유롭게 생활했던 기억이 있네요.



동남아와 개저씨

이 책으로 보고 담긴 의미를 처음 알았는데요.

듣기 좋은 말은 아니더라고요.

만약에 울 신랑이 밖에서 절 그렇게 부른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죠?


 


​이 책의 작가는 가족 간의 대화가 실패하는 이유를

각자 '입'만 있고 '귀'는 없다는 걸 말해주는데요.

 무의식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영혼을 갉아먹는

말을 쏟아내는 걸 책 속에서 볼 수 있지요.

 이렇게 자신의 말만 반복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이해하려고 애써보자고 말해주고 있답니다.

 '드라마 같은' 화해는 판타지일 뿐이고, 이상적인 가족 또한

 '모래 위에 지은 성' 같다고 생각하며 '배려'를 기본으로

출발하자고 강조하고 있음을 볼 수 있네요.

 


 

 


 TV 드라마 속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예전과 다르게 가족에게 희생하며

자식들에게 자상하고 인자한 아버지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가족이라는 병’이라는 책에서는 타인의 가족과

비교하는 데서부터 불행은 시작된다고 하네요.

나도 모르게 비교는 하게 되고 우리는 종종

타인의 관점에서 가부장을 바라보기 쉽지만​
이 책에서는 드라마 같은 가족의 화해는 판타지일 뿐이고

이상적인 가족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고 있어요.

 


​마지막 에필로그를 보며

저도 아버지께 전화 한번 해볼까 싶었는데

지금 칠순 기념 유럽 여행중이시라 ​문자로 대신하고

돌아오시는 날 전화 한번 드려야겠어요.



 


 

<애정만 있는 가족이 무슨 가족이라고!>​

무관심하기 쉬운 우리 가족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고 깨닫게 해 주는 가족 이야기라

 참 재밌게 읽었는데요.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라
가족이 함께 읽어봐도 괜찮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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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편의점 북멘토 가치동화 2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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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 28번째 이야기 <수상한 편의점>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

<수상한 편의점>은 작가가 받은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에요.

 

 

 

 

 

 

몇 년 전 제주도 폭설로 사상 최악의 항공 대란이 있었는데요.

공항에 고립된 사람들은 박스를 깔고 자야 했고

박스 하나에 만 원이 훌쩍 넘었다고 해요. 

공항 안에 음식점과 편의점 먹거리가 바닥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수상한 편의점>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참 많은 걸 깨닫게 해주네요.

 

 

 

 

 

​고모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효도여행인데 어찌하다 보니

할머니 대신 고모를 따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 여진이는

5학년이 되는 첫날을 앞두고 공항에서 머무르게 되지요.

고모 또한 다음날 인터뷰를 앞두고 난처해진 상황이고요.

그 외에 공항에 갇힌 사람들마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공항으로 오기 전 고모가 들이박았던 자동차의 주인인

경진이 삼촌과 경진이도 공항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어른들끼리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이지만 기침이 심해져

힘들어하는 경진이를 위해 직접 감기약을 사서 내미는

여진이의 모습을 보며 어른들의 태도와는 상반된 면을 볼 수 있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음식점은 문을 닫고

편의점 물건도 바닥난 상황에

빵 하나만 남게 되는데요.

편의점 주인은 정말 꼭 필요한 사람이 빵을 가져갈 수 있게

편의점 문을 잠그지 않고 가 버립니다.

과연 이 빵 하나가 누구에게로 갈지 아이도

궁금한 마음에 책을 계속 읽어나갔네요. ​




 

​편의점에 남겨진 빵 하나로 편의점 주인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소문이 점점 퍼지면서 이상한 소문에 대한

이야기도 점점 더 부풀려지지요.



 


​감기가 심해진 경진이가 폐렴에 걸려 죽을까 봐

걱정하는 여진이는 빵이 꼭 필요한 사람은 경진이라

생각하고 편의점에 있는 빵을 몰래 가져다주는데요.

편의점에 다시 돌아와 있는 빵을 보고 놀란 여진이는

공항이 귀신이 있는 건지 편의점 주인의

이상한 소문에 의문을 갖기 시작하지요.


사실은 빵을 받은 경진이가 당뇨병이 있는 빨간 점퍼 아줌마를

걱정하며 빵이 꼭 필요할 거 같아 몰래 전해주고

빨간 점퍼 아줌마는 그 빵을 다시 편의점에 가져다 놓는데요.

빵이 왜 돌고 돌아 제자리로 갔는지 제목 그대로

수상한 편의점이 궁금하기만 한 여진이에요. ​






 <수상한 편의점> 에서는 빵 하나를 두고 서로 먹겠다고

싸우기보다는 다들 굶어서 배고픈 가운데에도

빵을 양보하며 조금이라도 더 필요한 사람에게

주려는 따뜻한 배려심에 감동을 전해주고 있어요.

결국 빵 하나는 누구에게로 갔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책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공항에서의 7박 8일째 다행히도

음식을 싣고 온 제설차가 도착하고

거짓말처럼 눈이 멈추게 되는데요.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모습 가운데에서도 어려울수록 서로 나누고

도와주는 모습에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끔 이기적인 사람들, 갑질 이야기로 씁쓸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남을 위해 희생하는 분들의 따뜻한 기사를 보며

아직은 살만한 세상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데요.

<수상한 편의점> 역시 따뜻한 세상을 꿈꾸게 해주는

이야기라 읽는 내내 참 좋았어요.

 

 

<수상한 편의점> 책을 읽고 나니 박현숙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보고 싶어지는데요.

아직 못 만나본 수상한 시리즈도 많은데

하나씩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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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12
이수 지음 / 이케이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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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북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인데

오랜만에 신간 도서를 만났어요.

어린이 미래교양시리즈 12번째 책은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이랍니다.

 

 

 

 

 

 

그림이 보이고 생각이 열리는 미술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은

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어요.

 

미술 이해하기

미술의 종류

색과 미술사

재미있는 미술사

세계의 미술관

시대별 미술의 발전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추상주의, 포비슴, 큐비즘, 그리고 표현주의


 

 

 

 

1부에서는 미술의 역사를 이해하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미리 알아야 할 것들을 잘 소개해 주고 있어요.

미술이 무엇인지, 화가는 무엇을 그리는지,

그리고 전시와 미술관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등

살펴볼 수 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책을 보면

전체적으로 본문, 사진과 그림, 글상자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예술가의 작품은 저작자가 죽고 70년이 지난 후

작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도 영화와 연극, 공연 등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생텍쥐페리가 1944년에 죽은 후 70년이 지났기 때문에

저작권법에 의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예요.

 


한 챕터가 끝나면 못다 한 이야기로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더 쌓을 수 있​어서

읽어보면 좋더라고요.



2부에서는 미술의 종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데요.

고전적으로 미술은 회화, 조각, 판화, 드로잉 등으로 나뉘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방식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미술의 종류와 특징, 다양한 기법들을 알고 나서

작품을 감상한다면 미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3부에서는 색과 미술사 라는 주제로

색채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어요.

색의 혼합, 색의 대비 등

미술 이론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부분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 아이들 교과 미술과 연계도 되네요.


4부에서는 재미있는 미술사라는 주제로 미술사 속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 1위 <모나리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

역사적 사건이나 감동을 담은 역사화 등

잘 몰랐던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특히 4부를 더 재밌게 읽어봤네요.


5부에서는 세계의 미술관을 만나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미술관은 그나마 많이 다녀본 거 같지만

솔직히 세계의 미술관을 가보기란 힘든데

책을 통해 만나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기회가 되어 직접 가본다면 더 좋겠지만요.

 

서양의 미술관은 기존에 있던 건물을 새롭게

고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기차역을 고쳐서 만든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

화력발전소를 개조해서 만든 영국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을 비롯해

오스트리아의 국립미술관도 벨베데레라는 궁전이었고

이탈리아의 우피치 미술관은  피렌체공화국 시대에는

공화국의 행정 사무실이었다고 하네요.

사진 속 미술관의 건축을 보면 정말 멋있어요.

6부에서는 시대별 미술의 발전에 대해 살펴봅니다.

각 시대별로 특징적인 형식과 주제로 묶어서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고대와 중세, 근대, 현대를 거치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형태를 바꾸어 왔고 미술의 어떻게 발전되어왔는지

미술을 통해서 각 시대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7부에서는 르네상스 미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다시 태어나다 라는 뜻의 르네상스

르네상스 시대의 서양은 사람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시기였어요.

르네상스 미술은 신과 종교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걸 볼 수 있답니다.



 

르네상스 이후 서양의 미술은 시대별로

큰 흐름을 가지고 변화하게 되는데요.

17세기경에는 바로크 미술

18세기 후반에는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19세기 중반에는 사실주의로

8부에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프랑스를 중심을 일어난 운동이에요.

비슷한 시기에 아르누보라는 새로운 운동도 전개됩니다.

​9부에서 보여주는 인상주의 화가나 그림은

아이에게도 많이 친숙하고 자주 접한 화가들의 작품이

나오다 보니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10부에서는 20세기 이후 서양 미술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시기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양식들을 자유롭게 시도하는 시기였어요.

야수파라고 불리는 포비슴, 입체파라고 불리는 큐비즘,

마음속의 강렬한 선과 색의 느낌만으로 전달하는 표현주의,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획기적인 변화의 추상미술까지

만나보면서 서양미술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책들을 그동안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봤고

저 역시 시리즈별로 나온 책 볼 때마다 만족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역시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혀주고 도움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이와 읽기에 참 좋았어요.


그동안 미술관 전시와 미술 체험도 참 많이 다녀봤지만

사실 친숙한 화가와 작품 이름 정도만 알았지

의미나 특징 등 모르고 보게 된 부분도 참 많은 거 같아요.

사실 여러 번 들어도 기억나지 않은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책을 보면서

다시 확인하고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많아서 참 좋았답니다.

 

다음에 다시 미술 전시를 보면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달라질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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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중학 뉴런 수학 1 (상)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부법 중학 뉴런 (202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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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문제집추천! EBS 중학 수학 뉴런



EBS에서 새롭게 출시된 중학교 문제집 뉴런을 만나봤어요.

현재 EBS 중학 뉴런은 중1 교재만 출시되었고

2~3학년은 내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부법이라는 타이틀로

눈길을 끌고 있는 EBS 중학 뉴런

기존의 중등문제집과 어떻게 다른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도 되었는데요.

EBS 중학 뉴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중

제가 먼저 만나본 과목은 수학이에요.



 

 

 

 

EBS 중학 뉴런 수학 문제집이에요.

한 권의 문제집 안에 개념책, 실전책, 정답과 풀이책,

미니북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각각 분리가 되니 살짝 떼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중학교마다 수학 교과서가 다 다르지만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 수학 내용이라

중학생문제집은 교과서 출판사 상관없이

선택해도 된답니다.

모든 교과서 교육과정의 학습 개념을

모두 담아낸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인 뉴런

개념책부터 살펴봤어요.

 

 

 

​중학교 수학1 (상)은 1학기, (하)는 2학기로 보면 됩니다.

중1 수학 (상)에서는 소인수분해,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좌표평면과 그래프까지 다루고 있고요.

2학기 (하)에서는 주로 도형 파트를 다루고 있답니다.

 

1단원 소인수분해 도입 부분이에요.

보통 초등 문제집에서 시작할 때 주로 학습만화를 많이 보여줬는데

중등 문제집 도입도 만화처럼 시작을 하네요.

 

 

 

 

 

개념책은 학습 진도를 나가는 주교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자세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개념 설명 하단에는 개념 확인 문제가 있어서 이해한 개념을

문제로 풀어보면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개념책으로 개념설명과 확인문제 학습 후에는

대표예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소단원 학습 후에는

형성평가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한 단원을 학습 한 후에는 중단원 마무리 문제와

서술형 중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답니다.

 

 

 

 

 

 

대표예제 문제에서는 개념의 대표적인 문제만을 골라

친절한 풀이와 함께 예제로 수록되어 있어요.

예제 문제는 하단에 풀이전략과 풀이, 정답을

보여주고 있어서​ 살짝 가린 후 풀어보는 것도 좋아요.

예제를 통해 대표 문제를 확인한 후에 비슷한 유제 문제를

 풀어보면서 다시 한번 연습해 볼 수 있지요.

1단원은 이미 학교에서 배운 부분이고

다른 문제집에서도 여러 번 풀어봤던 거라

아이가 ​비교적 쉽게 풀어볼 수 있었어요.



 

예제문제와 유제문제를 풀어본 후 형성평가 문제도 풀어봅니다.

소단원의 대표적인 문제를 보여주는 형성평가 문제로

확실하게 다지면서 복습해 볼 수 있어요.


 

 

 

 

 

중단원 마무리 문제는 중단원에서 중요한

문제만을 난이도별로 구성하였는데요.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 단계별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답니다.

중단원 마무리 문제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다양한 문제를 접해볼 수 있어요.

 


 

 

 

 

중단원 마무리 문제에는 중간중간 별표와 중요 표시로 구분된

중요 문제가 있어서 더 신경 써서 풀어보게 되네요.

 

 

 

 

 


 

중단원 마무리와 별개로 서술형 문제만 따로

풀어볼 수 있는 서술형으로 중단원 마무리에요.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서술형 문제를 연습할 수 있어요.

 

 

 

 

 

 

EBS 중학 수학 뉴런은 전체 단원 100%

무료 강의가 제공이 되는데요. 

서술형 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동영상 강의로 보여주는 답안 작성과

아이가 적은 답안을 비교해 보면서

설명을 꼭 들어봅니다.

 

 

 

 

 

EBS 중학 수학 뉴런

모든 문제를 100%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전부다 들을 수 있어서 좋지만

필요한 문제만 쉽게 찾아서 들어볼 수도 있어요.

바로 필요한 문제만 딱 골라서 들을 수 있는 문항코드

학습 서비스가 뉴런에서는 제공이 되거든요.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하기에 좋은

문항코드 학습 서비스

원하는 강의를 바로 찾아서 들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뉴런 교재의 모든 문제에는 문항 옆에 8자리 코드 번호가 다 있어요.

​문항코드만 입력하면 PC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원하는 문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답니다.

 

 




 

 

 

 

뉴런 수학 개념책에 이어서 다음은 실전책이에요.

자세한 개념이 있는 개념책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한 후에

실전책을 통해 실전 문제들을 연습해 볼 수 있어요.

 

 

 

 

 

실전책은 소단원 실전테스트와 중단원 실전 테스트,

중단원 서술형 대비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소단원 실전 테스트는 한 장씩 구성된 소단원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소단원별 실전 테스트에요.

형성평가, 쪽지시험에 대비하여 풀어보면 좋아요.

중단원 실전 테스트는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객관식, 주관식

비율을 맞추고, 문제는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단원 개념을 공부한 후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면 좋답니다.

중단원 서술형 대비는 실전을 위한 마지막 대비로

중단원 서술형 문제로 서술형 문제 유형을

완벽하게 연습하고 대비할 수 있어요.

 

 

 


 

 

 

뉴런 수학 부록으로 있는 수학 족보 미니북이에요.

짧은 시간 핵심만을 보고 싶을 때 간단히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수학 족보집이랍니다.

빈칸 넣기 문제 외에 핵심 문제 몇 개씩 수록되어 있어요.

 






 

 

 

한 권으로 충분한 자기주도학습서 뉴런!

EBS 중학 뉴런 한 권이면 중학교 공부는 충분할 거 같은데요.

평상시엔 개념책으로 예습과 복습, 시험 준비할 때는 실전책으로 완벽 대비,

휴대 가능한 미니북으로 효율적인 보충 학습까지

중등문제집 뉴런 구성이 정말 알차고 마음에 드네요.

인터넷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고

100% 무료 강의 제공이라 자기주도학습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부법

EBS 중학 뉴런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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