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시리즈
3. 사라진 황금빛 물방울
비상교육이 만든 첫 학습 동화책
기똥찬 과학모험 시리즈에요.
비상교육에서 초등과학 교과서 집필진들이
만든 학습동화인데요.
동화와 실험으로 재미있게 익히는 초등과학 동화인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시리즈는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친구들을 위해 비상교육이
야심 차게 만든
학습동화 시리즈라고 볼 수 있어요.
그중에서 3권인 사라진 황금빛 물방울
책을 먼저 만나봤답니다.

앞으로 배울 과학을 미리 살펴보고 싶은 아이들이나
지금 배우는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과학 동화인데요.
과학 개념을 동화와 실험으로 익혀 오래 기억하고 싶은
아이들이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랍니다.

기똥한 남매의 어쩌다
과학 모험을 함께 할
가족부터 소개해 주고
있어요.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시리즈는
교과 연계로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3권인 사라진 황금빛 물방울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4학년 2학기에 수록된 물의 상태 변화를
학습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기똥찬 남매의 과학모험 시리즈는
판타지 세계에 빠지게 된 기똥찬 남매가 빛의 요정 루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모험 동화에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그림 삽화도 참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과학교과서 집필진 외에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만화작가가 참여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육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것이 특징이랍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기똥찬 남매 중 누나가 3학년,
동생이 2학년인데 아이가
3학년이다 보니 같은 또래
주인공인 책에 더 관심
있게 보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이
과학이라
더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요.
무인도 여행을 온
기똥찬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상상하며 보게 되는데요.
페이지마다 하단에
말풍선이 있어서 아이들이
다음에 나올 스토리를
먼저 상상하면서 읽어보게 됩니다.

황금빛 물방울을 찾으러 가는 스토리 안에
미로 찾기도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미로 찾기도 하며 더 재밌게 읽어볼 수 있어요.

사라진 황금빛 물방울 이야기를 통해
물의 상태 변화와
물의 순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니
좋더라고요.

스토리 뒤에는 루스야! 과학을 보여줘 코너도
있어요.
펼쳐볼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요.
동화를 읽기 전에, 동화를 읽은 후에
어떻게 이끌어 주면 좋은지 지침서 또한
안내해 주고 있어서 엄마표 독후 활동으로
활용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책과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는 실험도
몇 가지 보여주고 있어요.

책 속의 실험은 QR코드를 스캔하여 영상으로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동화는 재미있게 읽고
공부는 영상으로 하고!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책에 수록된 실험을
영상으로 보면
좀 더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고 실험이 진짜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이 된답니다.


과학 지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코너로
왜 그런 거야? 코너도
있어요.
스토리에서 왜 그렇게
된 건지
이해가 안 가는
친구들을 위해
책 속의 페이지 수를
보여주며 스토리 내용과
과학의 원리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코너인데요.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지만 이 부분도 QR 코드를 통해
동화 속 과학 원리를
영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과학을 실천하는
코너인
두리번두리번
창의융합과
두리번두리번 진로탐색
코너도 있어요.

2015 개정 과학
교육과정 성취기준 항목별 발간 도서로
보여주는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시리즈는
초등 3,4학년과 초등
5,6학년 교과연계
내용을 구분하여
보여주는데요.
총 12권으로 구성된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시리즈는
현재 1~5권이
출간되었고
8월에 6~8권이
출간되며
9월까지 완간될
예정이라고 해요.
3권만 미리 만나본 아이가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다고 하는데 저 또한 다른 스토리도
궁금하고
앞으로 출간된 책들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 추천 과학도서이기도
한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시리즈는
글밥도 많지 않고 동화와 실험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학 동화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첫 과학 도서로
만나보기에는
참 괜찮다 싶은
초등과학도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