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안의 네 딸들 레트로판 1~20 세트 - 전20권 - RETRO PAN
신일숙 지음 / 거북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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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받고 바로 결재 했습니다. 그런데 !! 왜 에일레스가 아닙니까 ㅠㅠ 굿즈~!!!!!!!!!!!! 두세트 살려다가 한셋만 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일레스 굿즈 생각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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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상1 - 시간을 넘어온 손님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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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8억뷰 최대 화제 드라마 [경여년] 원작소설!

 2020년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드디어 한국 정발 되다!



처음에 시작은 장야 였고 도대체 이런 세계관을 가진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증이 커져갈때쯤
장약윤 배우의 차기작을 기다리던 중 경여년을 중화TV에서 보게 되었다

앉자마자 순식간에 빠져들어가 1화부터 몰아치는

 재기발랄한 스피드한 전개를 따라잡누라 홀로 웃고 울으면서
1~46화 완결까지 달렸지만 .. !

1부 끝. 곧 2부 시작 합니다! 라는 아쉬움을 한껏 남겨준 드라마 ㅠㅠ
완결편을 보면서 느낀 당황함이란... 무언가 더 있겠지, 원작소설을 찾아 봐야 하나?
이런 작품을 쓴 사람은 누구야!? 부랴부랴 검색을 해보니

택천기, 주작기, 간객, 장야, 경여년 을 쓴 작가.
나에게 두번의 (장야, 경여년) 충격을 안겨준 사람은 아니나다를까 묘니 작가였다.

신선함을 넘어서 정신이 멍해지는 충격과 심장을 콕콕 쑤시는 아픔을 경험하게 한

경여년이 드디어 출판사 이연 에서 9월25일 국내 정발이 되었다.

활자로 만나는 경여년의 판시엔(범신)은 어떤 모습일까?
책이 발행된다는 소식만으로 이미 마음은 두근두근.

글로 만나게 되면 드라마 말미에 가진 갈증에 대한 해답을 더 명확하게 알지 않을까?
그리고 내두손에 도착한 원작소설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상 1권 (시간을 넘어온 손님)
본인이 쓰던 소설속으로 들어가게 된 드라마의 시작과는 달리

원작소설은 희귀병 "중증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남주인공이
어느 날 알 수 없는 세계로 발을 내딛었는데 그것이 갓난 아이라니!!

그리고 모든 기억을 다 안고 있는 아이.
첫 시작부터 기존의 관습을 타파해버리는 묘니작가의 상상력은

감히 따라갈 자가 없다고 확신한다

소설의 초반은 경국이라는 가상 국가의 담주 라는 지방도시에서

범신의 어린시절이 그려진다.
차근 차근 등장하는 주변 캐릭터들의 생동감이 1권 서사를 읽는내내

독자의 두눈을 고정시키게 된다
절대 악의 축(개인적으로 나는 이캐릭터도 좋아한다) 장공주는

처음부터 나 악역이오~라는 포스로 등장하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공주로 누리면서 편하게 살아도 되는데

권력의 정점을 지키기 위해서 몸부림 치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예뻐보이기도 한다.
북제로 향하는 길에 차후에 키가 될 옌빙윈(언빙운)과 잠시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갈 감사원의 등장,

무엇보다 드라마속 동몽실이 연기한

내가 판시엔(범신) 다음으로 너무나 좋아했던
우쥬(오숙) 叔叔(숙부) 활자로 만나니 얼굴에 미소가득 띄면서

가슴의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 우리 우쥬(오숙) 행복하게 해주세요~!!


청년이 된 판시엔이 수도로 향하게 되면서 경국의 앞날은 어떻게 변화할지
한번 잡게 되면 묘니 작가가 그리는 상상 그이상의 세계를,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번역한 역자의 숨결을 느끼면서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빨리 2권을 만나보고 싶다.

소설속 유쾌한 종이남친. 판시엔처럼 한 번 뿐인 삶

즐겁게 재미있게 즐겨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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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소녀 화불기 1~2 - 전2권
좡좡 지음, 문현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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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랫만에 중국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인 임의신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장빈빈 배우에게
이끌려서 시작했던 소녀화불기! 배우들로 시작하였지만 보는 동안 내내

흡입력이 강했던 드라마였던지라, 51부작이라는 긴편수임데도 지루하지 않았던 기억이었습니다
이번에 도서출판 북로드에서 좡좡 작가의 원작소설이 발간 된다고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네요!
책을 받자마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1권을 폈습니다. 초반에 살짝 당황했는대요

드라마와 달리 막약비가 너무 일찍 등장했달까요?

망경성 막씨 가문의 작은 주인이자 어릴적부터 신동 소리 듣고 자란 천하제일의 미남자!
드라마에서 잘 표현한 배우의 느낌을 떠올리면서 첫단락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거리의 동냥아치로 살지언정 누구보다 의로운 소녀! 화불기.

천문관에서 목숨을 잃을뻔한 그녀를 구해준 연의객과의 썸 또한

잠들어버린 연애세포를 깨우는것처럼 두근 두근 거리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앞으로 등장하게 될 세자 진욱, 쾌활한 미소년 운랑,

초반부터 막강하게 등장한 절대미남자 막약비까지
화불기와 진정한 사랑을 이루게 될 운명의 남자는 누가 될것 인가?

드라마를 안보신 독자라면 원작소설을 먼저 읽고 나서 머리속으로 그렸던
세계를 화면으로 만나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문현선 역자가 심혈을 기울여서 한국 독자 입장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번역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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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지엔치펑 외 지음, 박선희.문경희 옮김 / 리플레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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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단순히 허광한 배우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상견니想見你 : 네가 보고 싶어, 처음엔 시공간을 넘나드는 황위쉬안과 왕취완성의
관계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반전에 반전을 주는 드라마의 흡입력 덕분에
과연 이 작품을 쓴 작가는 누구일까?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정발된 소설로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해집니다! 소설을 통해서
드라마를 보면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은 채워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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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이금하 1
명전우후 지음, 이지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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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이금하 : 그해 여름 (忽而今夏)

작년 여름 백우, 백관금 주연의 중국드라마로 만났던 홀이금하의 원작소설이 출간되었다

명전우후 작가의 인터넷연재 데뷔작이자 원제는 두 도시 이야기 이다 10년만에 완전판으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하는 만큼 더 많은 한국독자들이 만날수 있기를 바란다.

드라마를 통해서 먼저 보았던 만큼.. 원작과 비교점을 찾아서 읽는 재미도 있다

허뤄(여주인공)가 먼저 장위안(남주인공)을 짝사랑했던만큼 그녀의 깊은 내면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게 서사적인 부분도 글을 통해서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17세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으로 그는 한발 앞서 나가고 있었지만 그런 그를 따라가기

위해서 노력했던 허뤄의 좌충우돌 고등학생 이야기를 함께 느낄수 있어서 말이다

그런 그를 더 가까이 느끼고자 2학년 분과를 진행 하면서 무리해서까지 이과로 전과하는 허뤄.

공부면 공부, 농구면 농구, 친구들과의 교유관계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전교 1등 장위안

그런 그를 허뤄만 좋아할리 없다 어느날 나타난 1학년 후배 여학생으로 인하여

질투를 하고.. 매일같이 쫓아다니는 정칭인으로 인하여 둘의 관계는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2권 완결인 만큼 1권의 내용은 스피드하게 전개되어 대학생이 되고, 둘의 장거리 연애까지

그리고.. 다시 또 이별을 맞이하는 장위안과 허뤄...

미국으로 떠나는 허뤄를 가만히 지켜볼수 밖에 없는 장위안의 쓸쓸한 그림자가 그려진다...

다음 권에서 두사람은 내가 바라는 해피엔딩을 그려낼수 있을까? 기대감 지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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