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에 손님이 너무 많이 찾아오고, 찾아가지 않은 물건들이 쌓이면서 드디어 ‘깜짝 세일’이 열렸어요. 이번 이야기에선 사랑하는 여동생을 위한 딸기, 아들에 대한 복잡한 마음이 담긴 로켓 펜던트, 오래된 초록 자전거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물건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려요. 카라시와 마법 거리 친구들 사이에 약혼 소식까지 더해져 가게 안팎이 북적북적해지죠.이번에도 역시 십 년 가게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가게 안에 가득 쌓인 물건들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저마다 사연으로 꽉 차 있다는 걸 느꼈어요. 읽다 보면 웃음도 나고, 마음이 찡하기도 해요.무엇보다 “소중한 건 시간이 지나도 빛난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나눌 이야기가 많아지는 책이에요. 가볍게 시작했다가 마음이 몽글해지는 그런 이야기, 이번 권도 참 좋았네요 어린이 베스트셀러 [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 또 다른이야기 #십년가게 로 놀러오세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