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한 소년이 꼬마 요정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요 본인도 모르는 낯선 숲 속에 있는거 있는거에요 소년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이 시작됩니다주변 요정들과 동물들의 도움으로 집에 가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돌아가는 길은 마냥 어렵지는 않았어요.재미도 있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흥미롭게 주변도 관찰하며 길을 잘 따라 갑니다. 어려운 상황도 마주치게 되지만 훌륭하게 모면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 집으로 가는 길 ]은 숨은그림 찾기하듯 삽화을 구석구석 뜯어 보는 재미가 있어요.다양한 구성원들과 현란하게 바뀌는 풍경이 한장씩 넘어갈때마다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어요.명작동화에 소년이 들어갔다 나왔다하며동화책 안에 또 다른 동화세상을 감상하게 해 주었지요.이야기 중 기억이 남는 것이소년이 집으로 가는 길을 잃어 버려"난 절대 집으로 못 돌아 갈꺼야 " 하며 우는 장면이 있어요 돌아갈수 있다고 믿고 따라가던 길이 없어지고 주변 나를 알아주는 사람없이 동떨어진 기분 ..서럽기도하고 짜증나면서도 화도 나는 상황에울어본 적 있기에 공감이 되더라구요 우리 삶도 집으로 가는길 주인공 처럼 매 순간이모르는 것들 투성인거 같아요 하지만 길은 언제나 있는법!!주변 도움을 받아 길을 찾는 주인공을 보며 언젠가 홀로서기 할 우리아이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준거 같아요 어른이 봐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그림책 😍[ 집으로 가는 길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