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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 ㅣ 창비청소년시선 17
김미희 지음 / 창비교육 / 2019년 3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표지부터가 너무 감각적이다♡♡
평소 동시를 자주 읽었는데 청소년시집은 생소했다.
읽는 내내 의미있는 생각하는 시들의 집합체라고 할까?
짧은 글들이지만 긴 여운을 가져다주었다.
그 중
로봇이니까.라는 시에서는
숙제와 공부앞에서는 나무늘보가 되는 아이와 로봇청소기의 공통점인 답답해.라는 감정에 공감이 가서 웃었다.
보이지 않는 창작.이란 개념도
한오라기 실을 불려 스웨터를 짜는 것이라는 비유도
신선했다.
청소년도
어른도 모두의 마음을 다 사로잡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