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거의 글과 장 모로의 사진이 여백 많은 한국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조용히, 너무 밝지 않은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고즈넉하게 천천히 읽기에 좋아요. 맛있는 음식을 맛을 느끼며 한 입씩 먹듯이, 한장한장 야금야금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