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섀클턴의 실사를 바탕으로한 책이다. 즉 실제내용이라 보다 더 실감나고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인 영예와 조국인 영국의 명예를 위해 떠난 탐험기인데 여행도중 난파한후 겪는 고생은 읽는 도중 왜 이런힘든 일을 했을까...하는 어리석은 질문마저도 나오게 만들었다. 나역시 대학교 1학년때 너무 힘들게 여행을 한 추억이 있기에 (지금은 제일 소중하고 또렷한 여행추억 임) 섀클턴과 그의 동반자들에게도 강하게 기억 될 듯 하다. 여행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는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