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이끈 리더 7 : 임진왜란과 조선의 변화 한국사를 이끈 리더 7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이진우 그림, 한대규 글 / 아르볼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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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비젼에서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 교과서에 대해 

국정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면서

그동안 관심을 깊이있게 가지지 않던 나 또한

 초등생을 둔 엄마로써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역사 공부에 대해 막연하게 어떻게

울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지 걱정이 되었고

역사라면 재미없다라고만 생각하는 아이에게 좀더 재미있게 가르칠 방법은 없는지

 항상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중 만난 책이 바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만든

'한국사를 이끈 리더'라는 책 이다.

책을 읽는 동안 나또한 너무나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너무나 재미있게

앉은 자리에게 술술 읽게 되었고,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읽는 이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 책은 한국사를 이끈 리더 7 번째 책으로

 임진홰란과 조선의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의 젊은 개혁가 조광조, 위대한 성리학자 이이,

 얼마전 영화 명량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명장 이순신,

홍의 장군 곽재우, 중립 외교를 펼친 왕 광해군, 홍길동전을 쓴 혁명가 허균까지...

동화책을 읽듯 편안하게 우리의 역사를 이끈 리더들의 흔적을

 이 책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와 친해져 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앞으로 나오게 될 8권에는 어떤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고

빨리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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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감동 메시지 밝은미래 그림책 22
콜린 매든 그림, 김은아 옮김, 앤디 앤드루스 글 / 밝은미래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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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 라는 제목이 맘을 설레게 한다.

울 쌍둥이는 유치원을 사는 곳과 먼 곳으로 다니기에

집 주변에 친구가 없다.

그래서 유치원이 끝나면 항상 친구랑 놀고 싶다며 징징 거리지만

다행히 쌍둥이 이기게 둘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아마 세상에서 울 쌍둥이 들에게 가장 특별한 친구는 서로가 아닐까 싶다.


친구가 없어 무척이나 외로운 헨리에게

어느날 부모님은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해준다.

특별한 친구라는 말에 큰 기대를 하며

어떤 친구일지 궁금해 하는 헨리에게

부모님은 동물 보호소에서 갈색 점박이 강아지를 만나게 해준다.

그때부터 그 둘은 친구 이상의 가족이 된다.


이 책은 친구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아주 특별한 책인것 같다.

읽으면 읽을 수록 긴 여운이 남는... 그래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 이다.  

 

오늘 밤엔 나에겐 특별한 친구가 누구였는지,

나는 누군가의 특별한 친구였던 적이 있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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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귀 아저씨네 동물들 이마주 창작동화
이상권 지음, 심은숙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이마주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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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읽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책이라

책 내용도 동물들의 재미난 이야기 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책속의 동물들은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 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어느 주말, 범이는 아빠를 따라 왕방귀 아저씨네 집에 간다.

그곳에서 아저씨네 집에 있는 동물들을 하나 둘씩 만나는데

심술이 덕지적지 붙은 똥개, 도깨비 송곳니 같은 뿔을 가진 염소,

절름발이 거위, 도무지 당해 낼 수 없는 토끼까지...

이 녀석들은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 거리고, 치고받고,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힘센 동물이 약한 동물들을 괴롭히고, 약한동물이 자신보다 더 약한 동물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울 큰아이의 학교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학교 폭력에 대해서도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힘이 센자는 약한자를 괴롭혀도 된다고 생각하는 요즘 아이들을 보면서

이 책의 동물들을 생각해 보았다.

또한 동물들의 싸움을 보면서 약한 동물을 도와주려고 나선

초우와 범이를 보며 꼭 도와주는 것만이 좋은 행동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렇다고 방관자가 되면 안되겠지만 말이다. ...


아이들은 누구나 싸우면서 자란다.

그 싸움에 어른들이 계속 간섭을 하고 끼게 되면

아이들은 혼자서 성장하지 못하고 또 싸운 후의 행동에

반성을 할 줄 모르며 친구들과 화해 하는 방법 또한 모르게 된다.

서로를 잡아 먹을듯이 싸운 동물들이 비오는 날 처마밑에

옹지 종기 모여 서로의 몸을 의지한채 누워있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는 말을 문득 떠 올랐다.  


이 책은 내일 있을 동화엄마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친구들과의 관계, 화해 하는 나만의 방법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다.

어떤 얘기들이 나올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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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따라가요 -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박승규 지음, 김찬우 그림, 김성은 기획 / 토토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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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단어이다.

딸아이가 어렸을적 한강 수영장도 다녔고,

유람선도 딸아이와 처음 타 보았고,

한강 공원에서 공도 차고, 연도 날리고..

불꽃놀이도 구경하며

딸아이와  많은 추억을 보냈던 한강......

그러기에 이 책을 처음 받는 순간

딸아이와의 추억을 더듬으며

한강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책이라 여겼는데

오히려 이 책은 한강의 모든것이 다 나와있는

한강백과사전 이라고 말해도 좋을 듯 하다.


작은 샘에서 시작된 한강...

강원도 태백시 금태봉 깊은 계곡에서 부터 시작되면서

한강은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을 거슬러 욜라와 살았다던 검룡소,

서로 그리워하며 부르던 노래 정선 아리랑을 탄생 시키고,

많은 동물과 식물들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다.

한강은 싸움터가 되기도 했는데

물을 차지 하기 위해 전쟁을 치르기도 했고,

강을 이용해 쳐들어 오는 적을 막기위해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라에게 뻬앗겼던 한강 주변의 땅을 되찾기 위해

쌍았던 성이 단양 온달산성이다.  이렇듯 한강은

역사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한강은 수력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만들어 주고,

기름진 평야를 일구게 해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마실 물을 주는 생명수가 되었다.

또한 한강은 습지를 만들어 작은 생물들의 천국이 되어주고,

갯벌을 이루어 강이 갖고 있던 오염 물질들을 모두 걸러준다.

검룡소에서부터 먼 길을 달려온 한강은

마침내 서해 바다로 천천히 흘러들어가 새로운 삶을 행해 바다로 나아간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 많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한강....

이런 한강을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물려주려면

지금보다 한강을 더 사랑하고 아끼고, 깨끗하게 이용해야 할 것이다.

이번 주말은 가족끼리 한강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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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워너메이커 - 백화점왕이 된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올리브 W. 버트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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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워너메이커' 라는 이름을 처음들어 보았기에

어떤 인물일지 무척이나 궁금하였다.

책 표지의 백화점 왕이 된 아이 라는 글을 보며

백화점을 처음 만든 사람인가?...라는 의문을 가지며

책을 읽어 보았다.


존 워너메이커의  타고난 재능인 물건을 사고, 파는 능력은 어렸을적 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번에는 어떤 물건을 팔고 어떻게 원하는 물건을 얻었을지

책을 읽을 수록 존의 행동 하나하나에 빠져 들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위인전이라고 하면

위인들의 업적에 대해 적어놓은 책들이 많이 있는데

이 책은 위인들이 어렸을적 실제로 겪은 일들을 재미난

이야기로 엮은 책이기에 어느 누구나 재미있고

위인전이라는 느낌을 받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2. 감자를 어떻게 구할까 부분에서

아이들이 선생님께 아일랜드 분인가요? 라는 질문에

선생님의 ' 두말하면 잔소리라 아이가..... 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경상도 사투리가 느껴져

좀 당황스러웠다. 그냥 자연스런 대화로 이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위인들의 어린시절이 한번쯤 궁금했던 적이 있었다라면

이 책의 시리즈들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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