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공룡 114 - 공룡 박사들을 위한 희귀 공룡 모음집
홍우식 지음, 월드 잇 그림, 공룡알도난사건 감수 / 계림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룡

한글 공부를 위해 글자 읽는 연습을 하려면 하지 않지만

공룡이름은 알아서 읽는 아들이다.


 


 

실사와 같은 사진.

살아날것만 같은 공룡들을 보면서 엄마인 난 신기하기만 하였다.

공룡의 사진들과 설명들만 있는 책이 아니라

책의 중간에 공룡 자세히 파헤치기 부분을 통해

공룡에 대한 또 다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점에

 이 책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나라 공룡인 부경고사우루스..

부경대학 연구팀이 발굴하여 최초로 우리나라 이름이 붙은 공룡이다.


 


 

책을 보다 참으로 특이한 앞발을 지닌 공룡과 오리 주둥이를 닮은 공룡.

이런 공룡도 있었다니 책을 보는 내내 감탄에 감탄을 하였다.


 

울 아들은 공룡이 어떻게 발견되고 복원되었는지에 대한 글을 보더니

자신도 울 집 마당을 파 보겠다고 한다.

혹시 공룡뼈가 나올지도 모른다고......ㅋㅋ


 

마지막장의 공룡최강자를 뽑는 공룡카드...

아들이 오려서 유치원에 가지고 다닌다고 하기에

얼른 사진으로 먼저 찍어두었다.


공룡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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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아키코 캘린더북 2017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손바닥 크기만한 아담한 사이즈의 캘린더북...

 


 

2017년도 1월 부터 12월 까지의 한번에 볼 수 있고

세워 놓을 수가 있어 내가 자주 앉아 컴퓨터를 하는 책상에 올려 놓았다.


 


 

캘린더 북 의 뒷 모습이다.


 


 

10월 달력을 보니 울 세 아이들이 갓난 아기였을적 부터 너무나도 좋아했던

달님 안녕과 구두구두 걸어라 를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아이들도 이 책 안다며 서로 책 이야기를 꺼낸다.


 

책의 뒷장을 보니 하야시 아키코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내가 모르는 작품들도 보여서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월달 작품인 '안녕하세요. 산타할아버지'가 절판된 책이라니

어떤 내용일지 더더욱 궁금해 진다.


2017년 하야시 아키코 캘린더 북 엔 어떤 일들이 써내려 갈지 기대가 되고

항상 좋은 일들로 가득 채워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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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린다
다니카와 슌타로 글, 초 신타 그림, 엄혜숙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참으로 독특한 책 인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게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즐겁게 그림을 그릴수 있게 해 주니까요.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시 그림책 한번 엿볼까요?


 


 

책을 보면 하나의 문장마다 그림을 그리는 순서를 이야기 해 줍니다.

땅을 그리고 하늘을 그리고, 해와 달과 별을 그리고....


 


 

동그라미에 눈두개, 귀두개, 코, 입을 그리면 얼굴완성....

그다음 몸, 팔과 다리, 어깨와 배 , 등과 엉덩이, 배꼽과 목과 손가락 순서로 그리면

어느새 남자 아이의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책이 알려주는데로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신기한 그림책...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어떤 순서로 그려야 할지 막연할때

쉽게 그림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아이에서 부터 어른까지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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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 왜 목숨 걸고 국경을 넘을까? 세계 시민 수업 1
박진숙 지음, 소복이 그림 / 풀빛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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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뉴스를  통해 난민들이 조금한 배에 숨쉬기 조차 힘들만큼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이탈리아, 그리스로 가는 것을 보았다.

최근엔 시리아 내전으로 그곳에 살고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피해

목숨을 걸고 다른나라고 국경을 넘는 모습에 맘 한켠이 짠 해 왔다.

난민 수용소에서 추운날씨에도 얇은 이불한장 움켜쥐고 있고,

배가고파 먹을 것을 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울 큰아이에게 지금 네가 한국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해 주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난민에 대해 책을 통해 좀더 자세히 알게되고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또, 어떤 희망을 품고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지...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알게 해 주는 책이라  아이와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해 알아본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는

'국제 난민 협약'에 가입을 했다.

하지만 그 약속을 잘 지키지 않고 있으며 난민 인정률이 악 3.4%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난민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참 많은 괴롭힘을 당하고, 난민을 잘 인정해 주지 않는

나라이다보니 많은 난민들이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한다,

책을 읽고난 아이는 자신도 난민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기회가 된다면 나 또한 아이와 함께 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들을 위한 일을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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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꿈결 생태 환경 시리즈
이철재 지음 / 꿈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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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지구를 지켜라' 는

환경 문제가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지켜내야할 문제라고 말한다.

이책의 지은이는 하나뿐인 지구에서 지탱가능한 삶을 살려면,

우리가 저지르는 파괴적인 행태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3장 인간을 지켜라 의

'방사능 피폭을 기록하는 사람' 이란 내용의 글이었다.

예전엔 방사능이란 것에 우리와 먼 얘기일 뿐이란 생각에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경주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원자력발전소가 지진의 영향으로 방사능이 유출될 수 도 있다는

기사를 보고 나니 나도 방사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으로 많은 걱정을 하면서 뉴스를 보았던 기억이 있다.


이책을 읽기전 책의 시작하는 글을 보면서

'해피한 공존'을 위해 지구인이 되자~! 라는 작가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책을 읽고나서야 비로서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일회용이 아닌 우리와 평생을 함께 해야할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이기 때문에 우리모두가 환경운동가가 되어야 할 때가

바로 지금 이 순간인것 같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등등 작은것 하나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한다면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공존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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