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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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제2 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우는데
몇년전 가족여행으로 일본여행을가서
일본어도 안돼고 영어도 안돼고
그냥 손짓, 발짓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식당에서 주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 책은 일본맛집을 갈때
필요한 꿀팁들이 많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음식들 이름도 한번씩
따라해보고~
일반식당 과 지역별 대표음식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전 제가 좋아하는 스시와, 맥주 마시러 가고 싶어요 ^^


마직막 까지 주의사항도 꼭 읽어보세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QR코드가 있어서
일본어 문장 발음을 듣고 싶을때 언제, 어디서든
듣고 따라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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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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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로인해 현재의 내 인생이 바뀐다면?
현재의 난 행복하다 여기며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아니면 현재의 삶이 불행하다고 여기며 살아가고 있을까? 나 또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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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토마토파이
베로니크 드 뷔르, 이세진 / 청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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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잔 할머니처럼 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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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진짜?
로럴 스나이더 지음, 댄 샌탯 그림, 홍연미 옮김 / 오늘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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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발견하였다. 



책의 첫장면은 빨간모자 로 시작하지만

그 끝은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모르는 책이다. 

왜냐하면 매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기 때문이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책의 끝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편으론 황당하고, 한편으로 허무하고, 한편으론 당황스럽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웃기기도 하지만 모두가 읽는 독자가 선택한 순간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읽을때에도 모두 똑같은 결말이 나오지 않았다. 



책을 보면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작동화속 주인공들과 제목을 맞춰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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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가족 마주별 중학년 동화 13
박혜원 지음, 홍선주 그림 / 마주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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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족을 만났다.

이 세상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거품가족 이다.


주인공 나건우. 몸에서 땀 대신 거품이 나와 별명은 '거품아이' 이다.

미끌미끌한 거품이 아무 때나 나와서 늘 두툼한 장갑을 끼고 특수 장화를 신고 다닌다.


건우의 가족은 아빠, 건우, 새엄마, 여동생 이다.

건우가 엄마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해 아빠랑 사이가 좋지 않다.

집안의 귀염둥이 건영이 (동생), 건우는 아빠,엄마가 여동생만 예뻐하는것 같아 여동생이 자꾸만 미워진다.




가족 간에 서로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대화하는 방법을 몰라 서로를 

오해 하기만 했던 건우가족은 

건우의 갑작스런 병원 입원으로 모든 오해에서 벗어난다.


111p 아빠는 거품 회오리를 해치며 뚜벅뚜벅 걸어왔다. 나는 아빠를 밀어 냈지만 아빠는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어쩌면 나도 아빠가 나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랐는지 모른다. 아빠가 나를 꼭 끌어안았다.

이 글을 읽는데 왜 이리 맘이 찡하던지......


건우에게는 유진이라는 친구가 있다.

유진이는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는데 유진이는 그 아저씨가 그냥 싫기만 하다.



유찬이라는 친구는 엄마의 극성스러운 공부학원 때문에 힘들어한다.


이 책에서는 세 친구를 통해 다양한 가족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 아이들 주변 친구들만 보아도 이혼가정, 재혼가정,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있어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다.


아이들의 심리묘사가 잘 되어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바로 공감을 하는 부분들이 많았고,

'내가 건우와 같은 입장이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질문엔

부모님이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동생만 예뻐 해서 많이 속생했을 것 같다고 한다.

또한, 유찬이 처럼 학원을 많이 다니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하며

유진이 엄마처럼 엄마에게 남자 친구가 생긴다는 생각은 아예 할 수 가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맘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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