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퍼니월드 8 -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8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에서도 초등학교에서도 굉장이 인기가 많은 제로니모 책~

울 딸아이도 제로니모 책이라면 무조건 읽고 봐야 하는 제로니모의 열성 팬 이다.

울 아이는 책의 제목을 보더니 무언가 심상치 않은 모험에 자신도 빨리 참여하고

싶다며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제로니모가 세계8대 불가사의라 불리는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떠나게된 동기는

 바로 우연히 마주친 프로볼레타 때문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제로니모는 그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모험을 하기로 한다. (동생에 의해 강재로 끌려가긴 했지만...)


 
 드디어 나비섬에 도착하여  시작된 모험....

벤저민과 함께 노란 형광빛을 내는 나비를 쫓아가다 동굴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좁은 구멍으로 사라진 나비를 쫓기위해 벤저민만 바위벽의

 작은구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벤저민이 흥분해서

 제로니모에게 오더니 하는 말.

'삼촌, 제가 여덟번째 불가사의 치즈 조각 계곡을 봤어요!'

제로니모, 테아, 트렙, 벤저민은 빨리 신문사로 돌아가 이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유명해 지길 바랬다.


 


 벤저민이 찍은 치즈 조각 계곡의 사진을 그만 트렙이 실수로 잃어버리고 말지만

벤저민이 모자를 벗자  치즈 조각 계곡에 있었던 노란 나비가 날아와

 벤저민의 어깨 위에 살포시 앉았다.

이 나비로 인해 제로니모 일행이 치즈 조각 계곡을 발견했다는 증거가 되었다.


 제로니모가 유명세를 타자 그가 첫눈에 반한 프로볼레타가 찾아왔다.

제로니모 에게 취토피아 시장님 댁에 저녁 초대를 받았는데

함께 가고 싶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고~~~

제로니모는 더이상 프로볼레타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의 사랑이 변한거다.

제로니모는 국민영웅이 되어 여러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지금의 자신의 모습에

흐뭇해 하며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이 이야기는 '세계7대 불가사의'를 패러디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울 아이는 이런 모험의 기회가 자신에게 생긴다면

꼭 가보고 싶다고 한다. 

멋진 기회가 될거 같다고......

 
 제로니모의 다음 이야기는

어떤 흥미진진한 모험들로 가득 차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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