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로의 초대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1 - 신비한 요정의 비밀을 찾아 판타지 세계로 ㅣ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1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7년 1월

딸아이가 제로니모 스틸턴 책을 무척 좋한다.

집에 제로니모 책도 여러권 시리즈로 모아 놓고 보고 또 보기를 반복하여

이 책 또한 무척 관심을 갖고 좋아할것 같아 짜짠~  하며 딸아이에게 책을 내밀었다.

역시 울 아이 책을 받자마자 그자리에서 책을 읽고 너무 재미있다며

환호성을 치고, 다음 시리즈도 계속 계속 읽고 싶다고 한다.

울 아이는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 같은 판타지 소설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책이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판타지소재의 책이라 더더욱 아이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었던것 같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딸아이가 책을 읽고 쓴 내용을 글로 옮겨본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이야기 책 이다.

책의 내용은

테아 시스터즈와 테아, 윌국장님이 에린세계에 갖힌 리나요원을 구하기 위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의 판타지 모험책이다.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테아와 테아시스터즈의 폴리나, 바이올렛, 니키, 콜레트가 불만족에게 잡혔을 때

윌국장과 파킬라가 에린세계의 새들과 요정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구출할때가 가장 재미 있었다.

실제로도 요정이 존재하여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고

책속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깃털을 가진 새들을 보자니

나도 윌 국장처럼 새들의 말을 해서 새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앞으로 테아시스터즈의 활약이 무척 기대가 되며 빨리 다음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딸아이가 만든 에린 세계 도감 수첩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