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나무 꿈공작소 31
인그리드 샤베르 글,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하연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나의 어린시절 맨발로 놀이터에서 놀고,

개천을 따라 조금한 물고기도 잡고,

뒷산엔 푸른 나무들이 참 많았었다.

요즘은 어떤가?

울 아이들만 해도 맨발로 놀수도 없을 뿐더러

주변에 높은 아파트 건물과 자동차만이 지나 다닐뿐

잔디를 밟고 다닌다는건 생각도 못 해본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에 짧은 글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이 세상에 나무가 한그루 밖에 남지 않았다면....?

마지막 나무 를 지키기 위한 소년들의 아름다운 행동에

마음이 짠~해오는것을 느낀다.

 

소중한 것을 지킨다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행동인가를

이 책은 잔잔한 글과 대비대는 그림으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독서록으로 기록을 남긴 울아이의

글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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