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식탁
마이클 J. 로젠 지음, 베카 스태틀랜더 그림, 김서정 옮김 / 살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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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겉표지의 제목을 보며

[위대한 식탁] 이라는 제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그 의미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은 자연으로 부터 얻었으며,

그 자연의 열매, 식물, 뿌리들을 인간이 가꾸고 재배하여

음식으로 만들고, 그 만들어진 각양 각색의 음식을

많은 사람들과  서로 정답게 나누어 먹을 때

비로써 위대한 식탁이 완성 되는 것

이것이 위대한 식탁의 의미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음식을 먹지 못해 굶어죽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내 주변 어려운 이웃도 한번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나의 손에서 만들어진 또는 다른이의 손에서 만들어진 음식들이

많은 이들과 더불어 함께 나누어 먹는다면

위대한 식탁은 더욱더 위대해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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