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도토리숲 그림책 5
마가렛 카딜로 지음, 줄리아 디노스 그림, 김선희 옮김 / 도토리숲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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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EBS에서 보았던 흑백영화가 아직 생각난다.

그 영화는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였고 그 영화의 주인공이 바로 오드리 헵번 이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지금의 유행에 전혀 뒤쳐지지 않을 만큼

세련된 분위기 였으며, 그녀의 지적인 외모에 반해 너무나 닮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발레를 좋아했던 소녀오드리는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발레의 꿈을 포기하고

전쟁이 끝난 후 영국 런던으로 이사를 간다.

그곳에서 배우가 된 오드리는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콜레트의 눈에 띄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할리우드 영화감독 윌리엄 와일더에 의해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데

그 영화가 바로 [로마의 휴일] 이었으며 오드리는 영화에서 앤 공주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게 된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되었지만

어렸을적 자신을 도와주었던 단체인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가 되어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서며

봉사활동을 하다 세상을 마감한다.


 

 

 

"내 자신을 시대의 우상으로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난 그저 내 일을 할 뿐이에요."  라고

말하며 어린아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오드리...


그녀의 삶이 그져 평탄하지 많은 않았지만

그 속에서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빛을 내는 사람이었다.


한때 내 인생의 롤 모델이었으며

지금도 존경하는 오드리 헵번...

그녀의 삶을 누구 보다도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써

내가 사랑하는 울 아이들도

매사 감사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줄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매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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