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발도의 행복 여행 철학하는 아이 13
토마 바스 지음, 이정주 옮김, 황진희 해설 / 이마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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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난 지금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내 스스로 에게 해 보았다.

나에게 행복은 결혼하기전, 결혼한후, 아이를 낳았을때,

그리고 지금 현재......  모두 달랐던것 같다.  

그 시절 , 그 순간  내가 생각한 행복의 기준이 모두 달랐기 때문인것 같다.


 

오스발도의 행복은 바로 '짹짹' 이라는 새 이다.

하나뿐인 친구이기도 했고, 항상 모든걸 같이하였기에 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 이기도 했다.

오스발도의 표정만 보아도 짹짹이로 인해 얼마나 행복한지 느낄수 있다.

그런 '짹짹'이가 어느날 사라지고 만다.

오스발도는 모든걸 뒤로하고 오직 짹짹이만을 찾으러 나간다.



 

결국 정글속까지 들어온 오스발도는 모든것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짹짹이를 찾는걸 멈추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오스발도는 짹짹이를 만난다.

집으로 돌아가자던 오스발도의 말에 짹짹이는

'내가 행복한 곳은 바로 이곳이야,'라고 말한다.

친구인 짹짹이의 행복을 위해 오스발도는 혼자서만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그곳에서 오스발도의 또다른 행복이 시작 된다.

부디 행복하길......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찾아 행복여행을 떠나 볼까 한다.

행복여행이라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벌써 행복해 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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