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엔젤! - 3중장애 승욱이의 눈물나는 장애극복 스토리
김민아 지음 / 루덴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sbs 스페셜 네 박자의 사랑의 원작이군요.

승욱 엄마의 아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자부심 그런 것들이 읽고 나서도 한 참 동안 떠나지 않았어요. 이 믿음과 소망이 승욱이 귀를 열게 했듯이 쉬 말문을 틔우고,  다시 앞을 보게 할 거란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장애아는 천사가 맞아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려고 보내신 천사이지요.

진짜 대단한 얘기예요.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축복받으실 거예요.

“엄마는 하루를 살아도 승욱이가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을 느끼며 네가 얼마나 축복받은 아이인지,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주고 싶어. … 아들아, 마지막으로 이렇게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한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만약 하나님이 ‘다시 태어나도 승욱이 엄마 하겠냐’고 물으시면 엄마는 거침없이 ‘네’ 할 거야. … 내 아들,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정말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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